Praise the Lord 14 시14:1-7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2026.11.04 14:53
예수인교회
Praise the Lord 14 시14:1-7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 찬 430/통 456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오늘의 시편 14편도 다윗의 피난 시기에 작성되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눈앞에는 의인들을 짓밟는 악인들이 가득했습니다. 승승장구합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은 없다. 숨어 계신다. 일하시지 않는다. 너희의 기도를 듣지 않는다.’라며 비웃었습니다. 어리석은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윗은 인간에 대해서 깊은 통찰과 함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참된 지혜가 어디에서 오는지, 어리석음의 끝은 어디인지를 말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지혜로움과 어리석음의 기준이 있습니다. 돈, 권력, 성공 등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의 길, 십자가의 길을 보고는 어리석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기준은 그런것에 있지 않고, ‘그 마음에 하나님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결정하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이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이 어떤 뜻인지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첫째. 하나님이 안 계신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입니다.(1-2절)
오늘 본문은 어리석은 자에 대해서 아주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무신론자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것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입니다. ‘실천적 무신론자들’입니다.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삶을 살아갈 때 전혀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반대로 지혜로운 자들은 어떤 자들입니까? 내 삶의 모든 영역에 마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모든 문제 앞에 하나님이 함께 계신 것처럼, 지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 것이라고 믿는 자들의 모습이 바로 지혜로운 자들의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2절에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우리를 살펴보시면서 하나님을 찾는 지혜로운 사람을 찾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둘째. 착한 행동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3절-6절)
성경에서 ‘죄’를 무엇이라고 부릅니까? ‘하마르티아’라고 말합니다. 이 하마르티아가 무엇이냐면, 화살을 쏘았을 때 과녁을 벗어난 것을 하마르티아, 죄라고 말합니다. 즉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원래의 목적과 기준, 과녁에서 인간이 벗어난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오늘 본문 3절에서 말하는 착한 일, 착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3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도덕적 착한 일을 말합니다. 둘째는 방금 이야기했던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오늘 6절에 나옵니다.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지금 말한 것들을 하지 않고, 지혜로운 사람은 ‘착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도덕적으로 좋은 일을 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 약자를 배려하는 행동입니다. 5절에 하나님은 의인의 편,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의 편이라고 하십니다. 모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착한 행동을 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이 땅의 삶이 전부인 것처럼 사는 사람들입니다.(7절)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종말론적 시각’입니다. 종말론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세상은 반드시 끝이 있고, 예수님이 다시 오셨을 때 반드시 심판과 구원이 있음을 믿고 사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을 믿으며 믿음의 여정을 잘 살아온 우리들에게 종말은 무시무시한 결말일까요? 아닙니다. 그날은 우리에게 소망이고 기쁨이 되는 날입니다. 죄로 망가졌던 세상이 온전히 회복되고, 믿는 성도들은 부활하여 완벽하고 완전한 하나님 나라 안에서 사랑과 기쁨이 넘쳐나는 시간, 영원한 생명으로 상상할 수 없는 완전한 하나님 나라에서 살아갈 소망으로 사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며 현실을 바라보지 않고 믿음으로 기쁘게 사는 자들이 바로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반대로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 세상의 삶이 전부인줄 알고 사는 것입니다. 이들은 어리석기에 영원한 심판과 구원을 보지 못하고 당장의 쾌락과 이익에 목숨을 걸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시편 14편은 우리에게 신중하면서도 무겁게 질문을 던집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지혜로운 사람입니까,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오늘 시편 다윗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내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내 눈 앞에 짙은 안개와 같은 상황일지라도, 정확하게 말하고 있는 계기판처럼, 영적인 계기판인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는 사람이 바로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지혜로운 사람인가요, 어리석은 사람인가요? 모두 지혜로운 예수인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좁은 길을 걸어가고 있을 때, 어두운 길을 걷고 있을 때,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짙은 안개 속을 걸을 때, 내 생각과 내 감각은 잠시 내려놓고, 그곳에서도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빛이 되신 하나님을 온전하게 믿으며 걷는 지혜로운 자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세상의 기준이 아닌 하나님의 기준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늘 하나님이 계신 것처럼 말과 행동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목적과 뜻대로 사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수:다음세대/젊은 지도자): 지혜로운 다음세대가 되게 하소서, 11/8, 22 ‘우리집 VIP 초청예배’에 기도하던 VIP가 오게 하소서, CSUN과 UCLA가 복음으로 열리고 변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