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ISE THE LORD1 시1:1-6 행복한 사람이 되십시오.
2026.10.13 07:09
예수인교회
PRAISE THE LORD1 시1:1-6 행복한 사람이 되십시오. 191/427 내가 매일 기쁘게
시편은 총 150편으로 구성된 거대한 말씀의 숲입니다. 이 숲 속에는 인생의 깊은 절망과 슬픔, 고통의 탄식뿐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게 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구원과 찬양이 가득 차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시편 150편 전체를 관통하는 거대한 문이자, 시편 전체의 요약본이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시편 1편’이라고 말합니다. 시편 기자는 인생의 수많은 희로애락을 노래하기에 앞서, 우리 인생이 걸어가야 할 가장 근본적이고 중요한 방향을 제시하며 시편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세상이 말하는 복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복이 어떻게 다른지, 그리고 그 복을 따르는 인생의 결말이 어떻게 갈라지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이 시편의 문을 통과하며,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참된 복과 인생의 두 가지 길에 대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 복 있는 사람은 “죄악의 길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시편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 이 한문장안에 복있는 사람의 두가지 특징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보면 “아니하며 아니하며 아니하며” 3번 부정을 반복합니다.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말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것만 안해도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거죠. 어떤것입니까? 악인의 꾀, 즉 악한 생각을 할 수는 있지만 그것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가령 남을 미워하거나 험담하거나 거짓말을 생각할수는 있지만 그걸 행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다는 것은 죄인들이 다니는 길. 즉 여러번 반복된 악한 습관이나 행동을 더이상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가령 거짓말을 생각만 한게 아니라 행했습니다. 한번이 아니라 두번 세번 그럼 습관이 되어 길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건 바꾸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말씀을 들을때 그걸 바꾸는 걸 말합니다. 그렇다면 오만한 자리에 앉아버리는 건 뭘까요? 스스로 거짓말쟁이가 된겁니다. 험담쟁이가 된겁니다. 남들도 나를 그렇게 부릅니다. 그럼에도 말씀을 들을때 존재를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복있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이 문장속에 또 하나의 의미는 “죄가 성장한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악인의 생각만 잠시 ‘따르다가’, 다음에는 죄인의 길에 아예 ‘서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깊이 ‘앉아서 그런 존재가 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작은 죄의 무서움입니다. 마치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듯. 우리는 처음부터 소도둑놈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바늘만 훔쳤을것입니다. 그런데 반복되다보니 결국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복 있는 사람은 이 치명적인 유혹의 흐름을 단호하게 끊어내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깊게 들어와 있다고 해도. 너무 오랫동안 그런 삶을 살았다고 해도 주님의 깨달음이 올때 그걸 단호히 거절할때 우린 정말 복된 인생이 됩니다. 오늘도 그런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둘째,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즐거워하고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시편기자는 죄의 자리를 떠났다면 이제 진짜 복을 향해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복된 존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시1:2 오로지 주님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밤낮으로 율법을 묵상하는 사람이다 잘보세요 처음 시작을 오로지, 오직으로 시작합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행복이라고 생각할 것이 많아보지만 사실은 딱 한가지 밖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그걸 주야로 묵상하는 것이랍니다. 여기서 순서를 잘 보십시오. 먼저는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두번째 이것을 주야로 즉 항상 읽고 묵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묵상’이라는 “하가다”로 단순히 눈으로, 또는 마음속으로 슥~ 읽는 것이 아니라, 계속 소리를 내어 반복하며 중얼댄다는 표현입니다. 가령 사자가 먹이를 앞에 두고 계속해서 으르렁거리듯, 혹은 새가 부리로 모이를 반복해서 쪼듯 ‘나지막한 소리로 계속해서 반복하며 읊조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쉬워보이지만 실상은 어렵습니다. 왜냐면 우리의 일상이 너무나 바쁘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밤에 잠들 때까지 말씀 한 구절 깊이 생각할 여유조차 없다고 고백하곤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주야로 묵상한다’는 것은 온종일 성경책만 붙잡으라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말씀이 스며들게 하는 것입니다. 가령 아침에 출근이나 등교를 준비하면서, 혹은 분주한 집안일을 시작하면서 주일에 받았던 말씀이나 새벽말씀중 인상깊었던 말씀을 한단어나 문장으로 떠올려보십시오. 그리고 세수를 하면서 옷을 입으며 운전을 하면서 계속 흥얼거리는 것입니다. 폰으로 유튜브를 보기전에 지난주 말씀 한 구절을 카톡에 적어놓고 계속 중얼거려보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받거나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순간, 가정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하는 순간에 받았던 말씀이나 한구절들을 다시 떠올려서 적용해보는 것입니다. 내생각과 경험, 세상의 소리, 미디어의 소리 대신 자꾸 자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삶의 빈틈마다 채워 넣을 때, 말씀이 나를 이끌고 세상속에서 하늘의 지혜와 평안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셋째, 복 있는 사람은 “냇가에 심은 나무입니다.
시편기자는 오늘의 결론으로 행복한 사람을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비유를 듭니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함 같으니, 하는 일마다 잘 될 것이다.” 원어 문장을 보면 시냇가에 심었다는 것은 능동태입니다. 즉 자연적으로 심겨진게 아니라 의도적으로 옮겨서 심은걸 말합니다. 그런데 이게 어려운것은 대부분의 중동지역은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하고 메마른 광야 지대이기에 시냇가를 찾아서 옮겨 심겨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의 광야 같고 메마른 인생에 진정한 새로운 생수를 마시게 된걸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있고 그걸통해 새로운 삶을 살수있게 된것은 모두 예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나무가 단순히 시냇가에 심겨졌다고 자동적으로 열매를 많이 맺을수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막한가운데서도 유독 푸르고 울창하게 자라며 풍성한 열매를 맺는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대추야자나무”입니다. 이 나무는 땅의 표면은 광야같지만 그 뿌리가 땅속 깊은곳의 오아시스와 수원을 향해 그뿌리를 수십미터 아래로 깊게 내려가 어떤곳에서라도 물을 찾아내서 생명을 꽃피운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단순히 시냇가에 심겨졌을뿐만 아니라 그뿌리가 시냇가의 물근원을 찾아서 계속해서 뿌리를 깊게 내리도록 몸부림을 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도 마13장에서 씨뿌리는 자의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뿌려지는 씨는 똑같지만 그 땅이 어떤가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잘보면 옥토밭도 말씀을 끈질기게 지키고 인내했던 땅이라고 말합니다. 즉 그 말씀을 끊임없이 묵상하고 살아갈때 그 말씀의 열매를 맛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4절을 그렇지 않은 악인을 보십시오. 그들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라고 말씀합니다. 즉 뿌리가 없기에 시련의 바람이 불면 한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허무한 인생이란 의미입니다. 이런 사람은 결국 작은 시련과 말한마디만 잘못들어도 금방날아가서 결국은 의인, 즉 구원의 반열에 들어오지 못한다는걸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편 1편이라는 거대한 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길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수많은 길과 복을 이야기하지만, 오직 두 가지 길,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만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 6절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인정하시는 인생이 가장 복된 인생입니다.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마십시오. 이제 펼쳐질 시편 150편의 긴 여정 동안, 그리고 이번 한 주간의 삶 속에서 죄의 유혹을 단호히 거절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출퇴근길에, 일터에서, 가정에서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읊조리십시오. 그리하여 광야 같은 세상 속에서도 생명수 되신 하나님께 깊이 뿌리를 내려,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푸르고 풍성한 열매를 맺는 예수인의 삶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