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도전 2 에 1:10-2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

2026.09.10 11:50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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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도전 2 에 1:10-22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 찬 79/ 통 40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에스더의 말씀을 가지고 “믿음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보게 됩니다. 그런데 이 에스더서는 기도, 성경, 하나님 등의 말이 안 나옵니다. 그러니까 에스더서는 그냥 책으로 만들면 재미있는 동화책이나 소설책입니다. 그럼 우리는 앞으로 읽게 될 에스더서를 읽을 때 어떤 눈으로, 어떤 관점으로 보아야 할까요?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 것입니까? 바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통하여 일하시는 그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런 세상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바라보아야 하는지, 하나님 없는 힘과 권력은 어떤지를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 없는 세상은, 자신을 자랑합니다.(10-11절)

당시 페르시아는 엄청난 나라였습니다. 127도를 다스렸습니다. 한 개의 도가 오늘날 한 나라 정도가 됩니다. 즉 페르시아의 왕 아하수에로는 127개국을 다스리는 왕과 같습니다. 엄청난 권력과 힘과 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위엄을 힘과 능력을 자랑하고 싶어 180일 동안 잔치를 벌입니다. 많은 이들의 아첨이 있고 그 왕은 자신의 힘을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10절에 ‘술에 취해 기분이 좋아지자’ 내시들에게 왕후를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자신이 데리고 있는 왕후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싶어했기 때문입니다. 당시 여인들의 삶을 보면 존중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자랑거리로 부른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 없는 자들의 삶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 없는 자들이 부러워하는 삶이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자신의 것을 자랑하기 바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리스도인들도 이것을 부러워하고 이것을 위해 경쟁하듯이 산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자랑할 수 있는 귀한 믿음의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이 없는 사람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합니다.(12절)

술에 취해서 왕후를 불렀지만 왕후는 거절합니다. 127개국을 다스리는 왕, 180일 동안 잔치를 벌이는 힘과 능력과 부를 가진 왕이 불렀지만 왕후가 거절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왕은 마음 속에 분노가 불길과 같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왕후는 폐위되게 됩니다. 이 분노는 참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죽음에 이르는 7가지 대죄’라는 책이 있습니다. 인간이 죄를 짓게 만드는 근본적인 7가지 죄의 뿌리를 말하죠. 교만, 시기, 분노, 나태, 탐욕, 식탐, 색욕입니다. 이중에 분노는 이렇게 정의합니다. ‘이성을 잃고 타인에게 해를 끼치려는 강한 증오심’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인간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구하는 것입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입니다. 타인에 대해 쉽게 분노하지 않고 참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다스리고 지키는 것입니다. 지옥의 핵심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곳을 천국이라고 부르죠. 그래서 우리는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고 다스리셔서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 없는 세상은 자신의 욕망대로 행동합니다.(13-22절)

왕은 왕후가 거절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 속에 불같이 분노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법을 잘 아는 신하를 불러 논의 후 바로 왕후를 폐위합니다.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오직 자신의 감정대로, 욕망대로 행동하게 됩니다. 127도를 다스리는 왕이 백성을 위한, 정의를 위한 행동이 아니라 오직 자신의 감동을 해소하고 욕망을 채우기 위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힘있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도 성령을 붙잡지 않으면 우리의 욕망대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에스더서 1장에서는 하나님, 기도, 성경이라는 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1장은 무엇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은 세상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그럼 에스더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일까요? 하나님이라는 말은 없지만,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나타나지 않아서 막막한 상황 같지만 그러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의 삶 가운데 계시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손이 여전히 우리를 보존하시고 살리시기 위해서 일하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어 보이는 우리 직장 생활 가운데, 하나님이 없어 보이는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이 여기만큼은 어찌할 수 없는 것 같은 모든 곳에서도 여전히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보이지 않는 손으로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으시며 믿음의 도전을 할 수 있는 예수인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여전히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소서, 내 자랑이 아닌 오직 예수를 자랑하게 하소서, 우리의 욕망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수:다음세대/젊은 지도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깨어있는 예배자로 세워주소서, 유스와 청년 연합목장을 통해서 부흥을 경험하게 하소서, VIP를 품고 잃어버린 영혼을 찾게 하소서, 한글학교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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