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 17 스 9:3-15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 용기
2026.09.02 10:11
예수인교회
개혁(Reform) 17 스 9:3-15 하나님께 다시 돌아오는 용기 찬 279/ 통 337 인애하신 구세주여
세상의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간의 위대함, 인간의 놀라움, 인간들 속에서 문제 해결 등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릅니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은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가, 또 인간은 어떤 사람인가, 어떤 일을 하는가,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는가?’여기에 초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보았을 때, 인간은 여전히 죄를 짓고, 여전히 연약하고, 필요할 때에는 하나님을 찾더니 괜찮아지면 여전히 하나님을 버리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 인간은 어떻게 행동해야 합니까?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시 범죄한 이스라엘의 죄를 전해들은 에스라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에스라는 그러한 모습에 부끄럽고 침통해하며 다시 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행동을 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죄를 보고서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3-4절)
오늘 본문 시작은 죄를 보고 들었을 때 나오는 3가지의 반응입니다. 에스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보며 하나님 앞에 너무 부끄럽고 기가 막혀서 겉옷과 속옷을 찢고, 머리카락과 수염도 뜯으며 주저앉았습니다. 또 한 부류는 죄의 자리에서도 그것을 말리고 용기 있게 죄의 자리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있었던 자들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가 또다시 일어날까 마음 속으로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용기내어 결단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전히 그것이 죄가 죄인지 모르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이 악한 시대 속에서 적어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말씀 앞에 떠는 자들이 필요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죄의 모습을 보며 부러워하거나, 죄의 자리에서 떠나지 않고 즐거워하는 자들이 아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고 하나님 앞에서 죄를 부끄러워하고 죄의 자리를 불편해하여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는 자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죄의 자리에서 결단하여 일어나 떠나야 합니다.(5절)
여기에서 ‘일어나서’라는 말은 ‘쿰’이라는 단어입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리실 때 외치신 말입니다. 매우 상징적이고 강력한 회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단어가 바로 ‘쿰’입니다. 에스라가 들은 죄가 어디에 나와있나요? 1절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마친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은, 제사장이나 레위 사람들마저도 이방 백성과 관계를 끊지 않고”라고 나옵니다. 죄는 죄의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을 때 죄는 시작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죄를 끊어내야 합니까? 바로 그 죄의 자리에서 ‘일어나서’입니다. 쿰,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일을 결단하여 시작하는 것입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입니다. 멈추었던 자가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내가 만약 죄의 자리에 있다면 ‘쿰’해야 합니다. 죽은 자의 신앙처럼 보내고 있다면 ‘쿰’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망설이고 있는 자리에 있다면 ‘일어나는 쿰’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 다시 나아가기 위해서 지금 자리에서 일어나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6-15절)
6-15절은 에스라가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인간들의 연약함과 죄성을 잘 보여주고, 하나님의 성품과 하나님의 일하심을 잘 표현하는 기도입니다. 기도 내용도 중요하지만 에스라가 기도하는 모습 또한 우리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어나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다.”입니다. 무릎을 꿇었다는 것은 특별한 기도입니다. 겸손의 기도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겸손과 통회와 자복의 기도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의 모습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 손을 들었다는 것은 우리의 희망을 사람에게서 벗어나 하나님께 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이 상황에서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겸손하게 온전히 기도하는 것이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이렇게까지 할만한 죄를 지었나요? 지금 에스라는 왜 이런 기도를 하게 된 것입니까? 바로 1차 포로귀환때 돌아왔던 자들의 죄를 듣고 보고 난 후 이런 행동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에스라였다면 죄지은 자들을 놓고서는 정죄하고 비난하고 문책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저들의 죄, 저들 때문에, 저들의 무지함 때문에”라며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이 모든 것을 저들의 죄로 여기지 않고 “우리의 죄, 우리”라고 기도합니다. 9장에 31번이나 ‘우리’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처럼 기도할 수 있고 회개하는 자들이 나타났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 교회가 이 시대를 보고, 연약한 교회들의 모습을 보고 ‘너희 때문이야’라고 하면 희망이 없습니다. ‘우리’라고 하며 함께 무릎 꿇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에 두려워해야 하고, 함께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다시 돌아와야 우리에게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함께 기도하며 돌아갈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우리가 죄를 보고 부끄러워하고 두려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죄의 자리에서 결단하여 끊어내고 일어나게 하소서,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들어 하나님께 철저하게 기도하게 하소서, 이 시대의 죄를 우리의 죄로 여기고 함께 기도하게 하소서.
중보기도:(다음세대/젊은지도자) 다음세대가 깨어있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유스청년 연합목장에 성령 충만함을 부어주소서, VIP를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준비된 교사를 보내주소서, 한글학교를 통하여 성장하고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