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 14 스 8:15-23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2026.08.26 09:59
예수인교회
개혁(Reform) 14 스 8:15-23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찬 382/ 통 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7장에 에스라가 등장합니다. 2차 포로귀환을 이끌 지도자로 에스라가 세워지게 됩니다. 성전도 다 지었는데 에스라는 왜 필요했을까요? 그것은 성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율법을 잘 알고 있는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기 위해서 2차 포로귀환을 하나님께서 보내십니다. 이때 아닥사스다 왕은 모든 것을 원하는대로 해주겠다고 약속도 합니다. 그만큼 에스라는 인정을 받았고, 능력도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게 에스라는 뜻을 같이 한 사람 1,750명과 함께 2차 포로귀환을 위해, 예루살렘에 하나님의 말씀과 율례와 규례를 가르쳐서 지키게 하기 위해서 다같이 모여 있는 장면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개혁의 길을 떠나려는, 시작하려는 이때 하나님의 사람 에스라는 어떻게 했을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함께 사역할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15-20절)
에스라는 바로 떠나지 않고 그곳에 모여서 바로 출발하지 않고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하기 전 최종 점검을 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라는 본인이 하나님의 말씀, 율례와 규례를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성전에 함께 할 제사, 예배, 삶 등입니다. 그런데 함께 떠날 사람들을 보니 ‘레위 사람’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성전의 업무를 담당하는 자들입니다. 그래서 에스라는 지도자들을 불러 레위 사람을 데려옵니다. 함께 한 자들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나와 있는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대로 하기 위해 사람을 세웠습니다. 우리는 나와 뜻이 맞는 사람들, 내가 편한 사람들, 내 말을 잘 들어줄 사람을 세워 하고 싶어하지만 에스라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효율성, 효과성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했습니다. 부흥의 시작은, 개혁의 시작은 내 계획과 유행, 효율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에 있습니다. 다시 하나님의 뜻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 앞에서 철저히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21-22절)
에스라는 강가에 서서 모두에게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하도록 기도하게 명령했습니다. 지금 한시라도 빨리 떠나고 움직여야 할 때 모두 금식과 기도를 시킵니다. 왜냐하면 빨리 떠나는 것보다, 그들의 편의를 봐주는 것보다 더 시급하고 중요한 것이 바로 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철저하게 기도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가장 느리고 답답한 길 같지만, 그 방법이 가장 빠르고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키는 오직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에스라는 알았습니다. 교회의 부흥을 말하고, 교회의 개혁을 말합니다. 그런데 방법은 세상의 방법, 효율적인 방법, 인기있는 방법을 말합니다. 그것이 필요 없거나 불필요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기도보다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은 그렇게 유혹합니다. 보암직도하고 먹음직도 할만한 조건들을 내 놓습니다. 그러나 그때 에스라처럼 금식을 선포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무릎꿇고 기도가 먼저임을 알고 기도하는 예수인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기도를 들으시고 도우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23절)
그런데 한 가지 의문점이 들죠? 아닥사스다 왕은 분명히 조서에 “에스라가 원하는 것들은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어라.”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럼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할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세계 최대 강국인 페르시아 군인들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1,750명이니까 500명의 군대만 있어도 충분히 가능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에스라는 그렇게 하지 않고 금식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22절에 에스라가 왕에게 ‘하나님을 찾는 사람은 하나님이 보살펴 주신다.’라고 선포했기 때문입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선하심, 신실하심, 일하심을 분명히 믿었기에 결과와 상관없이 선포하고 믿음으로 행동했고, 하나님은 그 기도에 응답하고 도와주셨습니다. 물론 우리가 원하는 모양으로, 시간에, 장소에 주시지 않을 수 있습니다. NO! 라고 응답하시거나, 기다리라고 응답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선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선하게, 좋게 일하실 것을 믿기에 그렇게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에스라는 어쩔 수 없이 한 것이 없습니다. 에스라는 실력도 있고, 가문도 힘있는 가문입니다. 무엇보다 당시 세계 최강의 나라 바사 왕 아닥사스다 왕에게도 인정받는 실력자였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에 능숙한 사람으로 능력과 실력이 뛰어났고 정치적으로도 권력자였습니다. 그러나 에스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으로 사역의 첫걸음을 떼었습니다. 할 수 없어서 하지 못하는 것과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것은 아주 다른 것입니다. 에스라는 할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을 알았기에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했습니다. 지금 우리 앞에 여러 문제들, 상황들이 있습니까? 혹시 내 능력과 경험들 때문에, 혹은 세상의 힘과 방법 때문에 ‘하나님의 선한 손’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 시간 우리도 에스라가 보여주었던 그 마음과 태도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무릎 꿇고 금식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내 기도를 들으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기도: 내 방법과 능력이 아닌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으며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기도로 준비하게 하소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믿음으로 감사하게 하소서,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수:다음세대/지도자):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들이 되게 하소서, 유스&청년 연합 목장에 성령의 충만함과 풍성함을 주소서, VIP를 보내주시고 마음에 품고 기도하게 하소서, 헌신할 수 있는 교사를 세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