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 13 스 8:1-14 성전을 회복한 이름들
2026.08.25 07:05
예수인교회
개혁(Reform) 13 스 8:1-14 성전을 회복한 이름들 찬353/통391 십자가 군병되어서
구약성경에 이름들이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고대팔래스타인들은 이름이 있는 곳에 그 존재가 있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표현한 야훼란 단어를 발음하지 못한 이유는? 그이름을 부를때, 하나님이 그곳에 존재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계시록에도 생명책에 이름이 적혔다는 것은 그 존재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걸 의미합니다. 그렇게 볼때 8장은 2차로 돌아와 성전을 재건한 자들의 이름입니다. 즉 바벨론에서 끝날수도 있었지만 이스라엘과 특별히 성전재건의 자리에 2차로 올라간 이름들입니다. 오늘은 이 귀한 이름들의 3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
첫째 맨 앞은 예배자였습니다. 1-3
스8:2 비느하스 자손 가운데서는 게르솜이요, 이다말 자손 가운데서는 다니엘이요, 다윗 자손 가운데서는 스가냐의 아들 핫두스요,
세상적 가정을 보면 대부분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가정을 책임지고 이끄는 걸 보게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의 가정은 대부분 신앙을 영적 제사장이 되어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서 특히 비느하스는 민수기 25장에서 이스라엘이 죄악에 빠졌을 때, 하나님에 대한 열정으로 온몸을 던져 민족을 개혁하며 재앙을 막았던 인물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비느하스에게 너의 자손을 영원한 제사장직분을 줄거라고 약속하셨는데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에서 족보가 뒤섞였음에도 비느하스의 자손을 기억하시고 다시 끄집어내서 제사장의 반열에 올리고 있습니다. 에스라 또한 비느하스의 후손입니다. 이걸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가정에 주신 약속의 말씀, 특히 배우자와 자녀들에게 주셨던 약속은 반드시 실행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삶을 헌신한 가정을 기억하시고 그 자녀들을 축복하여 어딜가나 공동체의 지도자로 세워주신다는 점입니다.
둘째 실패를 딛고 일어선 자들입니다. 4-12
스8:4 바핫모압 자손 가운데서는 스라히야의 아들 엘여호에내 및 그와 함께 등록된 남자 이백 명이요
바하모압’은 ‘모압의 통치자’라는 뜻을 가집니다. 이들은 과거 이스라엘의 대적이자 우상 숭배의 상징이었던 모압 땅에 거주하며 동화되었던 뼈아픈 과거를 가진 가문이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혹은 모압 여인 룻의 계보와 연결된 아픔을 가졌던 자손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조상과 자기들이 가졌던 과거의 이방 풍습을 끊어내고, 여호와 신앙을 회복하여 당당하게 개혁자의 이름을 올렸다는 점입니다. 저는 우리의 자녀와 손주들이 우리를 뛰어넘는 신앙 그리고 더욱 성숙한 사람들이 되시길 축언드립니다. 오늘 이새벽에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고 주님의 반열에 오르는 축복의 자손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셋째 막차를 탄 자들입니다. 13-14
스8:13 아도니감 자손 가운데서는 남은 아들들 곧 엘리벨렛과 여우엘과 스마야 및 이들과 함께 등록된 남자 육십 명이요
아도니감의 자손은 이미 1차귀환때 주력부대로 선봉장이 되어 대부분 이미 돌아왔습니다. 근데 끝까지 결단을 못하고 이런저런 미련 때문에 페르시아에 남아있었던 몇몇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바로 엘리벳렛과 여우엘 그리고 스마야와 육십명의 후손이었습니다. 이들은 16년이 지나 이제야 마음을 바꾸어 막차를 타고 예루살렘에 돌아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비록 막차를 탓어도 성경에서 소홀이 여기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을 보면 아직도 우리 주변에 교회를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한 가능성을 보게 됩니다. 우리 주변에 막차를 탈 분이 많이 계십니다. 우리가 함께 계속해서 영혼을 포기하지 않고 주님께 올려드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