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 11 스 7:1-10 급한 일과 중요한 일

2026.08.20 09:4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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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Reform) 11 스 7:1-10 급한 일과 중요한 일 찬 540/통 219

오늘 7장부터는 중요한 인물이 에스라가 등장합니다. 1-6장까지는 이스라엘 공동체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중요하면서 급한 성전건축을 했다면, 완성된 성전 안에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에 대한 중요한 일이 남았습니다. 그 역할을 위해서 오늘 에스라의 등장이 나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신앙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때 중요하면서 급한 것이 예배의 회복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예배가 세워졌을 때 중요하게 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가정에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는 것입니다.(1절)

여기에서 ‘이런 일들이 지나가고 난 다음이다.’라고 하는데, 이런 일들은 ‘성전건축’입니다. 성전이 완공이 된 것입니다. 성전건축이 완공된 후 에스라가 2차 포로귀환을 위해서 오는 시간까지 6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버립니다. 그러면서 에스라는 소개하는데 총 16대까지 소개하며 비느하스와 대제사장 아론의 족보까지 5절까지 소개합니다. 성경에서 족보가 나오고 그 족보가 길면 길수록, 또 그 안에 우리가 잘 아는 인물이 있을때에는 소개하는 사람이 중요할수록, 그 인물이 하는 일이 중요할수록 족보가 길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에서 가장 긴족보를 소개하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그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라고 소개합니다. 즉, 완성된 성전 안에 하나님의 율법과 말씀을 채우고 세우실 것인데 그 역할을 에스라를 통해서 하시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에스라 가문은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시간부터 지금까지 총 15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능숙하게 아는 가문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언제든지 준비된 상태로 있는 가문이었습니다. 우리들 가정에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가 되어 부르실 때 언제든지 나아갈 수 있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세상에 하나님의 덕을 세우는 것입니다.(6절)

에스라가 바빌로니아에서 돌아왔고, 하나님이 주신 모세의 율법에 능통한 학자였고, 그래서 하나님이 그를 잘 보살피셨다. 여기까지는 쉽게 납득이 됩니다. 그런데 “왕은 에스라가 요청하는 것은 무엇이나 다 주었다.”라고 나옵니다. 이 말은 에스라가 왕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에스라는 하나님 앞에서도 칭찬 받고 인정받는 사람이었지만, 또한 세상에서도 신임받고 인정받아서 그 왕에게 원하는 것, 구하는 것을 다 받는 자였던 것입니다.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이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말씀을 혼자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삶에서 그 말씀대로 살아갔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람이었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모범적인 사람이었기에 왕도 인정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5:16절에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도바울도 세상을 등지라고 하지 않습니다. 세상에 덕을 세우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도 인정받고 세상에서도 인정받는 귀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교회에 제자를 세우는 것입니다.(10절)

에스라는 왜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까? 중요한 것은 왜 돌아왔는가입니다. 10절에 주님의 율법을 깊이 연구하며 개인이 지켰고, 또한 거기서 끝나지 않고 사람들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했다고 나옵니다. 에스라가 자신이 공부하고 자신만 지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는 일에 헌신했다고 나옵니다. 여기에서 보면 알겠지만 갑자기 에스라가 뜨거운 마음이 생겨서 이렇게 한 것 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미 바벨론에 있을 때부터 에스라는 실천하고 있었고 힘을 쓰고 있었던 일을 이제는 2차 포로귀환의 역할을 맡아서 예루살렘으로 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와서 자신과 같은 제자들을 세워가며 가르치고 지키게 하고 있었습니다.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기 위해서 나 혼자만, 우리 가족만이 아니라 아직 말씀을 모르는 자들에게 가르치고 지킬 수 있도록 헌신한 것입니다. 우리도 제자 세우는 일에, 말씀을 가르치는 일을 함께 해야 합니다.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생각하지 않고 마음을 지키지 않으면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우리 신앙 생활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먹고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사는 것, 하나님의 사람처럼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뜻대로,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거룩한 자녀, 백성으로 점점 성숙해져가는 것이고 성화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 속에서, 우리의 착한 행실 속에서, 우리가 이웃에게 세상에게 덕을 세우면서, 우리가 믿음의 선택을 해 나아가면서 하나님의 성품과 일하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 기뻐하는 것, 감사하며 하나님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제일 되는 목적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지으신 그 목적대로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드러내며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살아가시는 하나님의 자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영적으로 중요한 것들을 우선순위로 삼게 하소서, 우리 가정을 하나님의 말씀을 세우게 하소서, 세상에 하나님의 덕을 세우며 인정받게 하소서, 교회에 제자를 세우는 사역을 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목:지도자들/나라와 가정): 교회 지도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능력과 지혜를 주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고 묵상하여 열매맺게 하소서, 모든 가정이 하나님의 사랑과 말씀으로 회복되게 하소서, 미국과 한국에 하나님의 나라와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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