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Reform) 10 스 6:13-22 회복의 시작

2026.08.19 09:3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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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Reform) 10 스 6:13-22 회복의 시작 찬438/ 통495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사고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큰 사고들이 갑자기 찾아왔을까요? 아닙니다. 그 이전에 여러번의 징후가 있었는데 그것을 무시하다가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영적인 신앙생활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신앙적으로 무너지거나 영적으로 침체기에 들어가서 회복되지 않을 때 그것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라 이미 나의 신앙생활에, 영적인 삶에 징후들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럼 문제의 원인은 어디에 있나요? 바로 예배의 무너짐에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의 무너짐의 시작은 바로 예배의 무너짐부터 시작이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예배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예배가 오염되기 시작하면서 죄가 시작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개혁의 시작, 회복의 시작은 무엇부터일까요?  바로 예배가 회복되는 것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이 됩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배가 회복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어떤 회복이 우리에게 일어나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예배가 회복될 때 기쁨이 일어납니다.(16절)

14-16년 동안 대적들의 방해로 성전 건축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서 말씀을 선포하셨고, 하나님께서 회복을 명령하셨습니다. 아무 것도 못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14절에 보니까 갑자기 말씀이 선포되더니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전 짓는 일을 끝낼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14년 동안 막혔던 성전공사가 4년 만에 제2의 스룹바벨 성전이 완공이 됩니다. 그렇게 16절에 “기뻐하면서 하나님의 성전 봉헌식을 올렸다.”라고 나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쁨은 바로 하나님께 성전 봉헌식 즉 하나님께 예배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기쁨이었습니다. 예배가 회복되면, 진정한 예배가 드려지면 나에게 일어나는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기쁨입니다.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를 드리게 되면 내 안에서는 큰 기쁨이 솟아나게 됩니다. 그럼 반대로 예배가 무너지면 내 삶에서 무엇이 사라집니까? 기쁨이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기쁨이 사라진 자리는 불안과 걱정, 두려움에 사로잡히게 되어 있습니다. 성전을 지으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런데 이들의 고백은 ‘기쁨’입니다. 왜냐하면 그 기쁨은 온전한 예배,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 가운데 나오는 참된 기쁨이니까요.

둘째. 예배가 회복될 때 회개가 일어납니다.(17절)

내 삶에 영적으로 위험신호가 올 때 예배가 먼저 무너진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배가 무너지고 있다는 가장 중요한 신호 중에 하나가 바로 회개입니다. 회개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 앞에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는 시간입니다. 왜 회개를 하죠? 하나님께 나아갈 때에는 ‘죄’가 없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은 너무도 기쁜 날입니다. 70년 포로 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왔는데 성전이 무너져 있었고, 대적들의 방해로 14년 동안 성전을 지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하나님의 말씀이 학개와 스가랴를 통해서 선포되었고, 4년 만에 드디어 스룹바벨 성전을 완공했습니다. 이렇게 기쁜 날 기쁜 마음으로 성전 봉헌식을 하나님께 바치면서 그들은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제물’을 드립니다. 그런데 마음이 닫힌 자들, 예배가 무너져가는 사람들, 마음이 강퍅한 자들의 특징은 ‘내가 뭘 계속 회개해야 해?’라고 말하며 자신의 죄를 바라보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이야기하는 ‘부흥’운동 하면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입니다. 이때 평양 장대현교회에 성령의 임재가 뜨겁게 임하자 가장 먼저 일어난 것도 길전주 장로님의 숨겨진 죄의 고백부터 시작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에스라 시대에 성전이 재건되면서 백성들의 속죄제를 드리며 자연스럽게 회개부터가 시작된 것입니다.

셋째. 예배가 회복될 때 공동체가 회복됩니다.(2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을 짓고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면서 일어난 3가지 일이 있습니다. 첫째가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둘째가 속죄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며 회개한 것입니다. 셋째가 이방 사람들도 함께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이것이 매우 놀라운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정결법을 목숨처럼 지키려고 했던 이유가 바로 부정하면 예배를 드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방인들은 왜 문제가 될까요? 이런 정결법을 지키지 않기에 이방인들은 부정한 자들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성전을 바치고, 속죄제물을 드리면서 예배를 드리는데 이방인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가능해졌나요? 바로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는 공동체는 절대로 하나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를 드렸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유월절 절기와 그 다음 날부터 7일 동안 있는 무교절을 잘 지켜냅니다. 그렇게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배하면서 나와 다른 이방인들과도 공동체를 이루어 갔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말씀을 정리합니다.>

모든 개혁의 시작은, 회복의 시작은 예배의 회복부터가 시작입니다. 예배가 무너지면 다른 것들도 다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내 안에 진정한 기쁨이 솟아날 것입니다. 예배가 회복될 때 하나님과 죄로 인하여 단절되었던 관계가 회개를 통해서 죄로 멀어졌던 관계가 회복될 것입니다. 또한 진정한 예배가 회복될 때 내 뜻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예배가 무너지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그 사람 안에는 자기 자신이 기준이 되어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사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그렇다면 다시 되돌리는 것, 다시 회복하는 것 바로 예배를 회복시키는 것부터 시작인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뜻대로 드리는 영과 진리의 온전한 예배의 회복을 통해서 기쁨과 풍성함을 누리며, 하나님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회복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원하시는 예배를 세우게 하소서, 예배 안에서 온전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예배 안에서 회개와 회복이 일어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공동체를 세우게 하소서.

중보기도(수:다음세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들이 되게 하소서, 세상이 아닌 예수를 닮아가게 하소서, 쾌락이 아닌 성령의 열매를 좇아 살게 하소서, 이들을 위해서 헌신할 수 있는 교사를 보내주시고 세워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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