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이기는 교회 10 벧전 4:12-19 나에게 고난이 갑자기 찾아올 때
2026.06.19 12:19
예수인교회
세상을 이기는 교회 10 벧전 4:12-19 나에게 고난이 갑자기 찾아올 때 찬 393/ 통 477 오 신실 하신 주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베드로전서의 배경은 초대교회, 로마 황제 네로의 박해가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 이유 하나로 사자밥이 되기도하고, 유대 공동체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여러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몇 사람들은 더 이상 예수를 믿지 않고 싶어했고, 떠난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그냥 가만히 있으면 잘 살 수 있는데, 예수님을 믿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세상으로부터 반대된 삶을 살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고난들이 찾아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세상 속에 있는 교회, 나의 모습입니다. 이 세상 속에서 교회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질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으면 영원한 생명을 준다고 해서,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을 준다고 해서, 예수 믿으면 기쁘다고 해서 믿었는데, 갑자기 찾아오는 고난들 때문에,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들 때문에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포기하고 싶은 상황이 온 것입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왜 나에게 갑자기 고난이 찾아오는 것일까?”질문이 나옵니다. 이때 베드로가 지금 일어나는 고난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말해줍니다.
첫째. 고난을 이상하게 여기지말고 당연하게 받아들이자.(12-13절)
베드로는 너무 무서운 이야기를 나무 쉽게 하고 있습니다. ‘시련의 불길이 일어난다.’라고 합니다. 그것이 이상한 일이 생긴 것처럼 놀라지 말고 받아드리라고 말합니다. 이것을 다르게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은 시련의 불길이 있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고, 고난이 없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그리스도인은 고난을 추구하는 삶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다만 찾아오는 고난에 대해서 피하지 말고, 포기하지 말고, 낙심하지 말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요?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로 결정한 순간부터 우리는 세상과 반대의 방향으로 달려가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하게 부딪힐 수밖에 없고, 세상으로부터 고난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떤 마음 가짐이 필요할까요? ‘아! 지금 이 고난은 하나님께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시기 위해서, 빛나는 명품으로 만드시기 위한 시간을 허락하셨구나. 그럼 내가 이 시간을 기도하며 견뎌내면 반드시 빛나는 존재로 성장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고난은 나를 무너뜨릴 고난이 아닌 나를 성장시킬 고난이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기뻐할 수 있습니다. 감사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과를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만한 시험만 허락하신다고 했습니다.
둘째. 고난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합니다.(14-16절)
베드로전서에서는 고난에 대해서 두 가지를 계속해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한 고난입니다. 자신이 저지른 죄 때문에 받는 고난은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야하는 책임이고 당연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고난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받는 고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받게 되는 고난을 말합니다. 오늘 16절에서 나오는 고난은 바로 그 고난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해서 기꺼이 당하는 고난이라면 그 고난은 부끄러워하지 말고 그 순간에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영광을 돌린다는 말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을 높이는 것이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고난을 받을 때 그렇게 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럼 고난을 당하면서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신 사건이 뭐가 있죠? 바로 십자가사건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며 고난과 수치와 아픔을 겪습니다. 손가락질을 받아요. 사람들의 조롱을 받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를 통해서 가장 영광 받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왜냐하면 그 십자가를 통해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하심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고난 중에, 어려움중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결국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일하심이 나타날 것이고, 승리하실 것이라는 엄청난 믿음이 있어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영광을 돌리는 일입니다.
셋째.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서 선한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17-19절)
우리가 고난을 받으면서 가장 낙심하게 되고, 마음이 어렵고, 포기하게 되는 시점이 언제일까요? 바로 악인의 잘 됨입니다. 나쁜 사람인데, 분명히 저 사람은 나보다 충분히 나쁜 사람이고 영약한 사람인데 나보다 잘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못 참는 부분이 바로 이 지점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 이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들도, 경건한 자들도 하나님께 벌을 받으면서 간신히 구원을 받았는데, 순종하지 않은 자들, 경건하지 않은 자들, 죄인의 결말은 어떨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영역이지만 분명한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악인에 대해서 분노할 것도 아니고, 질투할 것도 아니라 불쌍히 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요? 그들의 결말은 우리가 알기 때문이죠. 그래서 우리는 긍휼한 마음, 불쌍해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선하시고, 신실하시고, 공의로우신 하나님,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요.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앞으로도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과 고난이 올 수 있습니다. 아니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면 우리에게 고난은 반드시 오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이때 우리에게 그 고난을 피하거나 그 고난 때문에 무너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왜냐하면 이 고난은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이 고난은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 단단하게 만들, 빛나게 만들어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 상황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오늘 하루를 살아가실 때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지를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고난,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을 기뻐하면서, 감사하면서 믿음으로 승리하실 수 있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말씀기도: 예수님 때문에 받는 고난을 기뻐하게 하소서, 그 고난을 통해서 나를 성장시키시고 빛나게 하는 것임을 믿게 하소서, 선하시고 신실하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게 하소서.
중보기도(금:선교지/예배/행사): 모든 목장과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6/28 초원모임에 은혜와 회복을 주소서, 15개 선교지의 기도를 기억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