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34 히 13:9-2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2026.05.15 06:4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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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34 히 13:9-25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찬 461/통 519 십자가를 질 수 있나

오늘 히브리서 13장 9-25절은 히브리서 전체를 마무리하는 결론부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태어났다는 Born Again, 거듭남을 말합니다. 그 이야기는 이제는 완전히 다른 가치를 가지고 세상과는 다른 방향의 삶을 살겠다고 선언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로 인하여 다시 태어나 새로운 삶과 가치관을 가진 우리는 더 이상 행복하게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목적대로 사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이 이제 우리의 삶의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당연한 것이죠. 우리 삶의 시선은 하나님께 집중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사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곳에 가 있는 것,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하는 것,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바로 하나님을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삶이 무엇인지 한번 오늘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드리는 삶입니다.(9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예배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시고 세우셨습니다. 우리는 나의 삶이 다할 때까지 하나님께 예배해야 합니다. 하나님도 그 예배를 기뻐하시니까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말라기 때에는 더 이상 그들의 제사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했습니다.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도 바리새인들과 종교지도자들에게 분노를 하셨습니다. 그들이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를 세우면 거짓 교사들이 와서 그들을 다시 흔들어 놓고 믿음을 버리게 했기에 끊임없이 거짓 교사들과 거짓 복음과 싸우는 삶을 살았습니다. 요한복음에서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의로움과 나의 행위가 들어갈 수 없는 곳,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 붙잡고 드릴 수 있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그것이 오늘날 우리 신앙과도 중요한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은 내가 무엇을 했느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냐가 아닙니다. 내가 지금 누구를 붙잡고 있느냐, 무엇을 의지하고 있는가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성령의 도우심을 붙잡고 예배하는 자리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 십자가의 길을 걷는 삶 입니다.(13절)

우리 인생의 목표가 ‘행복’이라고 한다면 지금 이 말씀에 아멘이 될까요? 아멘이 되지 않습니다. 행복하려면 편안해야 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돈도 버는 것이니까요. ‘그에게로 나아가서 그가 겪으신 치욕을 짊어집시다.’라고 합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행복과는 너무도 거리가 먼 이야기들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가장 큰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바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것에 있었습니다. 그 길이 편안하고 즐거운 길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 십자가의 길이 생명을 살리는 길이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붙들고 가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히브리서를 통해서 우리 교회에, 그리고 나에게 주시는 십자가는 무엇인가요? 바로 16절입니다. “선을 행함과 가진 것을 나눠주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이런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바로 섬김과 나눔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신다고 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일 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는 삶입니다.(18절)

성경을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일을 하실 때 직접 하시는 일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킬 때 보면 너무 잘 나타납니다. 모세와 아론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제자 삼으시는 것을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식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성령을 이 땅에 보내주신다고 하셨고, 성령을 받은 제자들은 교회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를 위해서 특별히 세운 지도자들을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부서를 책임지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해서, 목장을 책임지고 있는 목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직접 가지 못하지만 전세계에서 특별한 부르심을 받고 선교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물질과 기도의 후원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기쁘게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돕는 것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땅에서 영원히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늘의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품고 사는 나그네들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과는 다른 목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 세상의 여러 가지 가치관들, 목적들을 닮아가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닮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 뜻과 내 욕망과 나의 편안함을 위해서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13장을 통해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바로 그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붙잡으며, 이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삶을 살아는 것입니다. 오늘 믿음으로 듣는 여러분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예수님을 붙잡고 믿으며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를 삶에서 드리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를 본받아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소서, 우리가 믿음을 지키며 나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중보기도(금:선교지/모든예배/교회 행사들): 모든 목장과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15개 선교지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필요를 채워주소서, 5/24일 성령강림주일과 성찬식에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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