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33 히 13:1-8 신앙을 증명하며 사는 삶

2026.05.12 06:38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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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33 히 13:1-8 신앙을 증명하며 사는 삶 찬 220/통 278 사랑하는 주님 앞에

히브리서는 맨 처음 이야기했지만, 당시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한 사람들이 로마의 핍박과 유대교의 압박으로 인하여 더 이상 기다리지 못하고 예수님을 배신하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가 얼마나 위대하고 높으신 분인지, 그 예수님만이 우리가 붙잡아야 할 분이심을 아주 명확하게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13장은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입술의 고백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 고백은 반드시 우리의 손과 발로 이어져야 합니다. 즉, 우리의 삶에서 증명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신앙을 삶에서 증명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첫째. 어려움에 처한 형제를 외면하지 마십시오.(2절)

2-3절은 나그네를 대접하기를 소홀히 하지 말고,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구약에서부터 강조하셨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430년 동안 했던 사람들입니다. 누구보다 노예들의 삶, 나그네의 삶을 잘 알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어떤 대가와 조건을 내걸고 출애굽 시켜주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눈물을 보았고, 그들의 아픔을 들으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출애굽 시켜주셨습니다. 그들이 십계명을 지켰기에 출애굽 시켜주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아픔과 눈물과 부르짖음을 듣고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 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사회적 약자, 낮은 자, 연약한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오늘 3절에 방법을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생각하십시오.”라고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도와주고 사랑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갇혀 있는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도와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도와주라고 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 사람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당했다면 어땠을까? 내가 지금 이 사람의 입장이라면 무엇이 가장 필요할까를 고민해보면 이야기를 듣는 태도도, 그 사람의 필요를 도와주는 것도 아주 달라질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께서 마치 내 입장과 상황에서 나를 도와주시고 기도를 들어주시는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먼저 나에게 베풀어 주신 그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며 나도 그렇게 삶에서 사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거룩하게, 만족하며 사는 것입니다.(4-5절)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셨던 죄가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우상숭배는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단 한 번도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상숭배 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을 버렸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우상숭배는 무엇일까요? 바로 하나님을 믿으면서 동시에 다른 신도 믿는 것을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치 결혼한 부부가, 자신의 배우자가 있는데도 다른 이성일 데리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간음한 자들’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 삶에서도 도덕적으로 정결하고 순결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신앙으로까지도 연결이 됩니다. 그럼 요즘은 어떤 우상이 있을까요? 바로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물질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물질과 돈, 성공이 나쁜 것이 아니라 물질을 사랑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서 물질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우상숭배와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며 감사하며 사는 것이 핵심입니다.

셋째.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7절)

사람이 배우는 방법은 아주 단순합니다.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교회에서도 ‘본이 되는 삶’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보고 배우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누구를 보고 배우는 것이 중요할까요?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은 예수님을 보고 닮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하신 약속을 믿으며 담대히 선포하며 믿음의 경주를 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서, 닮아가면서 나아가는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말씀은 마치 깔대기와 같습니다. 1-13장까지 어떤 장을 펼쳐도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로 귀결이 되어야 합니다. 깔대기가 입구는 넓지만 좁은 구멍으로 모아지듯이 어떤 이야기 속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로 모아져야 하고 집중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왜 이렇게까지 예수 그리스도에 집착할까요? 요한복음 14:6절이죠.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예수님만이 길이고, 진리이고,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무엇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럼 그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바로 오늘 8절에 나옵니다. “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히 한결같은 분이십니다.” 이 말씀 때문에 우리가 예수님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앞으로도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가 믿는 이 예수님은 변함이 없으십니다. 믿으십니까?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셨던 그 예수님이, 과거에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셨던 예수님이 오늘 나와 함께 하시고, 내일도 우리가 죽을때까지도 변함없이 함께 하실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믿으며 오늘도 우리는 신앙을 삶에서 멋있게 증명하며, 우리 서로 사랑하시면서 믿음의 경주에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우리가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어려움에 처한 형제를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을 닮아가며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 되게 하소서.

중보기도(화:목장/환우/VIP/가정복음화): 모든 목장과 예배에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목자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소서, 아픈 자들을 치료케하시고 회복시켜 주소서, 가정마다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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