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25 히 11:1-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2026.04.14 06:49
예수인교회
믿음의 사람들 25 히 11:1-6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찬 93/통 93 예수는 나의 힘이요.
히브리서 11장은 너무 유명한 장입니다. 바로 ‘믿음장’인데요. 11장을 읽고 나면 대부분 느낀 점이 “그래! 더 열심히 믿어야지, 더 잘 믿어야겠다.”라고 결심합니다. 확신도 얻습니다. 그러면서 11장에 나오는 많은 구약의 인물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그들이 했던 행동들, 나타났던 사건들을 보면서 왜 칭찬 받았는지, 왜 복을 받았는지를 발견해냅니다. 그런데 11장이 말하는 믿음이 진짜 이런 내용들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요? 1-10장까지는 구약의 그 어떤 개념보다 월등하게 탁월하신 예수님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11장에 예수그리스도는 빠지고 ‘믿음’, 어떻게 믿어야 하는지, 어떻게 잘 믿어야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지에 대해서 말하고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이 히브리서를 읽을 때 11장만 읽고 싶어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복을 받을 명분이 생기니까요. “믿음으로 기도하면 원하는 것을 다 받을 수 있다, 믿음으로 공부하면 좋은 대학 간다, 믿음으로 성공하고, 출세해라.” 그래서 우리는 더 열심히 새벽기도 나오고, 헌신하고, 기도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런 방식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신념이 아닙니다. 내가 열심히 믿는 것, 잘 믿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믿음은 ‘누구를 믿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믿음은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가 중요합니다. 히브리서 11장에서 말하고 있는 ‘믿음’에 대한 부분은 1장부터 10장까지 계속해서 말해온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믿음의 대상인 예수 그리스도를 더 깊이 살펴보고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첫째. 예수님은 확신이며 증거입니다.(1절)
이 말씀 참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예수그리스도로 읽지 못하면 그냥 믿으면 다 되는 것 같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진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내가 원하는 것 얻는 것, 내가 잘 되는 것, 자녀가 잘 되는 것인가요? 히브리서는 1장부터 10장까지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 당시 히브리인들에게 ‘믿음 좋은 사람’이라는 것은 ‘제사’와 관련된 것입니다. 좋은 제물을 드리고, 하나님께 제사 잘 드리는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믿음이 좋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 당시 그들이 바라는 것들은 무엇이었나요? 바로 하나님께서 나의 제사를 받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내 예배를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나의 죄가 깨끗해지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통해서요? 바로 제사를 통해서입니다. 그런데 그 제사에 특별한 실상이 없었고, 증거가 없었습니다. 그냥 제사를 드리고 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냥 열심히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그 제사의 실상이 나타났고,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그동안 드렸던 제사가, 그동안 바랐던 죄사함의 증거, 실상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침내 그들이 바라던 실상, 보이지 않았던 것들의 증거가 나타났습니다.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흘림으로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심으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 우리도 예수님을 믿음으로 죽음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증거를 발견한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은 이 세상의 창조주이십니다.(3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느니라.” 성경은 이렇게 증거 합니다. 말씀으로 이 세상을 지으셨다고 성경이 아무리 이야기 하지만 사람들은 다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람들이 알 수 있게 되었을까요? 바로 예수님께서 실제로 나타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실제로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실제로 나를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것을 사람들이 다 보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부활하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생명, 부활의 증거가 되셨습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경험한 제자들은 “아 이분은 진짜 하나님의 아들이시구나, 하나님이시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요한복음 1:1-4에서도 창조주 예수님을 선포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은 예수님을 경험하고 믿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을 경험하지 않고서는 말씀이 믿어질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창조주가 되심을 우리는 이해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붙잡고 소망을 가질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경험한 우리는 창조주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래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붙잡고 살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붙잡고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예수님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습니다.(6절)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어떻게 바꿀 수 있죠? 바로 “예수 그리스도”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예수 그리스도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이렇게 이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라는 말은 10장에서 먼저 나옵니다. 히브리서 10:22절에 ‘예수님의 피로 깨끗해진 상태로,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고백합니다. 또한 10:38절에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을 부인하는 것, 다시 이전의 율법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결론적으로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로만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또한 11:6절에서 말하는 ‘상 주시는 분’이라는 말은 내가 원하는 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 구원으로 인한 영생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가 말씀을 제대로 아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그냥 무턱대고 믿으면 ‘내가 만든 우상의 하나님’을 믿게 됩니다. 그런 믿음 좋은 두 사람이 만나서 서로 써우는 것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내가 만든 하나님이 아닌 나를 만드시 창조주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입니다. 그 예수님께 집중하고 소망을 발견하면 우리는 더 이상 나의 의로움과 공로를 주장할 수 없기에 겸손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진짜 신앙의 첫걸음은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만나고 경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이 시간 히브리서 11장을 더 깊이 묵상하며 기도하시기를 원합니다. 히브리서 1장-10장까지 말씀해오던 그 예수 그리스도, 우리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우리의 믿음의 주인이시고, 믿음의 대상이시고, 우리 믿음을 온전케 하시는 오직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우리가 확실하게 믿고, 흔들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 예수님을 우리 마음속에 모시고 이 세상을 담대하게, 기뻐하며, 소망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진심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성경을 올바르게 바라볼 수 있는 지혜와 눈을 허락하소서,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이 하나님이시고, 창조주이심을 믿고 바라보게 하소서.
중보기도(화:목장/환우/VIP): 모든 목장마다 성령의 능력과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환우들을 돌보시고 치료케 하소서, 가정마다 구원의 복을 누리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