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22 히 10:1-10 하나님의 뜻대로

2026.03.27 11:48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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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22 히 10:1-10 하나님의 뜻대로 찬 549/통 431 내 주여 뜻대로

히브리서는 지금 “예수님이 누구신가?”라고 했을 때 5-10장까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9장에서는 하늘에 있는 것이 원형이고 이 땅에 있는 것은 모형이라고 말하면서, 구약의 제사, 예법 하나하나가 모두 원형인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다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구약의 제사, 성막, 성전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니라, 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율법, 제사와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중에서 누가 더 우월하고, 무엇이 원형인지, 무엇이 더 하나님의 뜻인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5장부터 시작된 주장을 오늘 확실하게 정리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무엇인지, 하나님이 진짜 원하시는 예배는 무엇인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원하시는 예배는 무엇일까요?

첫째. 형식적인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십니다.(8절)

하나님은 제사와 예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는다고, 율법을 따라 드리는 제사와 예배를 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해가 되시나요? 1-4절까지는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율법으로 완전하고 온전한 제사를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구약의 제사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죄를 회상시키는, 떠올리게하며 동물을 죽이며 불태우는 것을 보면서 자신이 반성하고 회개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제사가 너무 익숙해졌어요. 제사를 잘 드리면 마치 의로운 사람이 된 것처럼, 모든 것을 용서받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처럼 점점 제사를 어떻게하면 잘 드릴까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그 형식을 주신 이유를 생각해야 합니다. 예배가 우리의 죄 세탁소가 아닙니다. 예배 한 번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셔서 “이제 나는 자유인이다.”하는 것이 아닙니다. 일주일에 한 번 예배드리면 내 할 일 다 한 것처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예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배 자체가 목적이 되고 우상이 되면 안 됩니다. 예배 안 드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그 자리에 있는 것이 낫지만, 하나님이 그런 예배와 예물을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익숙한 예배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리시기를 축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행동하는 예배를 원하십니다.(9절)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아주 주의해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만족’입니다. 교회에서 하는 이런 모든 종교의식들이 하나의 놀이가 되어 행동하는 것입니다. 스스로 만족스러운 거예요. 신약성경에서 바리새인들이 이런 것들 하다가 예수님께 호되게 혼난 것입니다. 또 하나는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 드리는 것입니다. 교회 와서 자기 사람들 만들고, 교회 와서 설교 비판하고, 자기 실력 발휘하고 싶어 하고, 명예와 권력을 얻고 싶어 하고, 뭐 얻어가고 싶어 하고, 자기 도와줄 사람 찾고, 사업을 위해서 오는 것이요. 그리고 하나님께도 자신의 기도제목만 이야기하다가 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배는 그런 곳이 아닙니다. 1차적으로 예배의 자리는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주시는 말씀을, 이 공동체에 주시는 뜻을 듣기 위해서 나오는 것입니다. 내것 보고하러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에 순종하러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 후 나에게 나와야 하는 첫 번째 반응은, “오늘 하나님이 우리 공동체에게 주신 말씀은 이것이구나, 그럼 그 말씀을 받은 나는 한 주 동안 어떻게 살아낼까?”라는 반응이 먼저 나와야 합니다. 왜요? 말씀은 선포되는 것이니까요.

7절에 “보십시오, 하나님! 나를 두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나는 주님의 뜻을 행하러 왔습니다.”그리고 8절에 주님은 제사와 예물과 번제와 속죄제를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라는 말씀을 이어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하나님의 뜻을 듣고, 그 뜻대로 행동하기를 원하시는 것이지,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내가 원하는 뜻대로, 내가 필요한대로 드리는 예배를 기뻐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는 이 새벽에 왜 예배의 자리에 있습니까? 여전히 내 뜻과 내 요구에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그 말씀에 나는 어떻게 순종하고 행동할 것인지를 결단하는 시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성령과 예수 그리스도로 드리는 예배를 원하십니다.(9절)

하나님은 이제 더 이상 반복적이며, 형식적인 예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것을 폐하시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예배를 세우기시를 원하셨습니다. 요한복음에 사마리아 여인을 통해서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원하시는지 분명히 밝히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여기에서 영은 누구십니까?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진리는 누구십니까?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으로 예배를 해야 합니다. 성부하나님, 성령하나님, 성자예수님, 즉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는 예배가 필요한 것입니다. 영과 진리가 아닌 예배는 다 형식적인 예배이고 헛된 예배입니다. 시편 40편 12-13절에 “너희가 나의 앞에 보이러 오지만, 뜰만 밟을 분이다. 헛된 제물을 가져 오지 말라. 내가 참을 수 없고 견딜 수 없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는 모든 것, 하나부터 열까지 예수 그리스도가 없으면 다 무의미하고 헛된 것일 뿐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구약의 시대를 살고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제사를 드리지 않습니다. 예배는 제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이상 구약의 제사처럼 하지 않고, 안식일에 예배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며 주일에 예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죄의 문제를 단번에 영원히 해결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죄의 문제가 해결되었고, 의로움을 얻었습니다. 나의 행동과 의로움이 아니라 온전히 은혜로 얻은 것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구약의 제사처럼 죄의 문제에 빠져서 회개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하나님께 벌 받을까 두려워 벌 받지 않기 위해서 신앙생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아니면 예배 한 번 잘 드리고 모든 것을 면제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또 아닌가요? 모든 예배는 제사가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죄 씻음 받음을 감사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고 기뻐하는 시간입니다. 예수님의 공로로 우리는 자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하나님의 뜻은 더 이상 죄책감에 빠져, 스스로 정죄하고 불안해하고 두려움에 사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기쁨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기꺼이 섬기고 사랑하며 사는 것, 기꺼이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손해를 감수하는 것, 선한 싸움을 믿음으로 이겨내는 것, 그것이 오늘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뜻이고, 원하시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그 뜻을 믿음으로 살아가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내 뜻과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대로 예배하고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배 때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영과 진리로 예배하게 하소서, 구원의 기쁨과 감사함으로 기꺼이 섬기고 순종하게 하소서.

중보기도(금:선교지/모든예배/교회행사): 모든 목장과 예배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능력을 경험하게 하소서, 사순절기간과 고난주간이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하게 하소서, 선교지에 하나님의 보살핌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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