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20 히 9:11-22 빚진 자의 마음으로

2026.03.20 11:0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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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20 히 9:11-22 빚진 자의 마음으로 찬 257/통 189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교회를 다니다 보면 자주 들리는 소리가 “상처 받았다.”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신앙생활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꼭 겪게 되는 ‘섭섭이’공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서운함이 생겨서 더 이상 무엇인가를 하고 싶은 의지도 마음도 생기지 않는 상태입니다. 쉽게 마음이 풀리지 않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유지된다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게 되면 바로 나타나는 현상이 예배에서 더 이상 은혜를 받지 못하게 되고, 점점 예배에서 멀어지게 된다는 것이죠. 그렇다면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왜 이런 현상들이 계속 일어나게 될까요? 그것은 우리 마음에 더 이상 빚진 자의 마음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던 그때의 기쁨과 감사가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내가 받은 것보다 내가 더 많은 것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들면 그렇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이 은혜가 공짜가 아니라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때 우리가 가져야 하는 마음은 바로 예수님께 빚진 자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 십자가의 은혜에 빚진 자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예수님께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첫째.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항상 기억하는 것입니다. (12절)

우리는 모두 죄인입니다. 그리고 죄의 삯은 죽음입니다. 우리가 곧 멸망당할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는 그 죽을 자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용서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베푸셔서 그들을 구원 하시기로 결정하십니다. 문제는 죄의 문제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대신 십자가를 통해서 피흘려 죽기로 결정하십니다. 구약의 제사는 죄를 지을 때마다 동물을 죽여서 죄를 회개했다면, 예수님은 단 한번의 제사로, 자신의 피흘림으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해결하셨습니다. 절대 공짜가 아닙니다. 그런데 왜 우리에게 큰 기쁨과 감사가 없나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각자 다르게 받아들여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00와 $10,000,000 빚진 자가 있을 때 둘 다 빚을 탕감해주면 누가 더 큰 은혜와 기쁨을 누릴까요? 당연히 큰 돈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죄가 $100라고 생각된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가 $100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쉽게 섭섭한 마음이 올라오고 하나님께 대가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10,000,000만큼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은혜와 기쁨이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기억할 때 2가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내가 얼마나 큰 죄인이었는지, 그리고 그 죄인을 값 없이 은혜로 대신 피흘려 주시고 구원해주셨다는 사실을요. 우리가 받은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꼭 기억하시며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시를 축원합니다.

둘째. 죄와 회개에 익숙해지지 않는 것입니다. (22절)

우리가 죄 있는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러 왔을 때, 구약의 번제 제사와 같이 동물의 제사를 드리고 오라고 한다면 어땠을까요? 살아있는 동물을 직접 칼로 죽이고, 가죽을 벗겨내고, 살을 전부 발라내고 나면 온몸과 사방의 피가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방에서 동물들의 죽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면 죄를 씻는 자리가 얼마나 무겁게 느껴지고 두려움이 생겼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의 무거움을, 심각성을 생명으로 지불해야 함을 끊임없이 가르치신 것이 바로 제사제도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죄와 함께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1-2년은 다들 죄에 대해서 경각심도 갖고 조심했을 것입니다. 문제는 점점 죄에 대한 문제를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게 된 것입니다. 동물도 이제는 너무 익숙하게 죽이고, 각을 뜨고 번제를 합니다. 그러면 용서를 받는다고 했으니까요. 점점 죄와 회개가 익숙해져 버리고, 용서 받는 다는 것의 의미도 점점 희석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죄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회개하면 그만이라는 안일한 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왜 죄에 익숙해지고 죄의식도 없어질까요? 죄는 편해요. 쾌락적이에요. 특별히 노력하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불편합니다. 그렇게 점점 죄에 익숙해지고, 징계에도 무뎌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은혜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산다는 것은 죄와 회개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고 무뎌지지 않으며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셋째. 이전과는 다른 삶을 기꺼이 사는 것입니다.(14절)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신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사람은 변하게 됩니다.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죠.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는 경험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삶이요.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오시는데 변화가 없을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그 이전까지 나를 생각하고, 내가 중요하고, 그냥 나만 붙들고 살아가는 인생이었다면, 죽어 마땅한 내가 마땅히 죽어야 할 자리에서 특별한 은혜로 빚을 탕감 받고 사면 받았기에 이제 더 이상은 나로 살지 않고 나를 사면 해주시고 탕감해준 분의 은혜에 감사하며 기뻐함으로 빚진 자의 마음으로, 빚진 자의 모습으로 기꺼이 살아가기로 결단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가 누리고 있는 것들 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누리고 있는 은혜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 피흘려 산 것입니다. 값을 지불한 것입니다. 공짜가 아닙니다.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롬 6:22-23절을 보면, 우리는 십자가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하나님의 종이 되어, 거룩한 삶을 살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으며 사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생명 천국의 삶을 소망하며,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누리면서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의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질수록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실 줄을 믿습니다. 우리 예수인교회가, 성도님들이 그런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에 빚진 자의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죄와 회개에 익숙하고 무뎌지지 않게 하소서, 죄의 길에 서지 않고 복있는 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성령의 열매 맺으며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금:선교지/모든예배/교회 행사): 목장, 새벽예배, 주일예배에 하나님의 은헤가 넘치게 하소서, 15개 선교지에 기도요청에 응답하시고 필요를 채워주소서, 3/22 목자 일일 수련회를 통하여 목자와 예비목자들이 위로와 회복을 받고 오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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