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17 히 8:1-2 예수, 그 이름 안에 있는 것들

2026.03.10 15:4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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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17 히 8:1-2 예수, 그 이름 안에 있는 것들 찬 288장/통 204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오늘 우리가 읽게 될 히브리서 8장의 소제목이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계속해서 히브리서 기자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전혀 희망이 보이지 않고, 더 이상 의지할 곳도, 의지할 것도 없다고 생각될 때, 이제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에 이 히브리서의 내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무 소망도 없다고 생각되는 이들에게 “무슨 소리냐, 너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안에, 너희가 믿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얼마나 많은 것들이 담겨져 있는데, 그 이름 하나로 소망을 가질 수 있고, 예수 이름 하나로 충분하다.”라고 말해주고 있는 책이 바로 히브리서의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는 많은 능력과 힘, 의미가 있습니다. 그저 수많은 이름 중에 하나로 본다면 아무런 힘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안에 있는 진정한 의미를 안다면 능력을 안다면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가장 높으신 분이 내 안에 살아계신다는 것입니다.(1절)

‘우리에게는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 한 분 계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왜 중요할까요? 지금 박해 받는 히브리인들이 매일 이야기하는 것이 지금 우리한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편도 없고, 우리는 힘도 능력도 없고, 우리들을 구해줄 사람도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메시아’도 없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소망이 있어야 하는데 더 이상 메시아 없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받은 충격은 엄청날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지금 그것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다고요. 그중에서도 제사장이 아니라 대제사장인데, 레위 혈통의 사람이 아닌 영원한 대제사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훨씬 더 위대하고, 보편적이고, 더 천지만물의 모든 이들을 중보하는 위대한 대제사장이 우리 안에서 살아서 역사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둘째. 그 예수님이 창조주 하나님이시라는 것 입니다.(1절)

그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냐면요, 1절 마지막에 ‘그는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라고 고백하죠. 여기에서 ‘그’는 예수님입니다. ‘하늘에서 지엄하신 분의 보좌’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고 말합니다. 이 표현도 히브리서에서만 나옵니다. ‘보좌 오른편’ 굉장히 쉽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보좌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우주를 통치하시고, 심판하시는 중심이자 영원한 의와 공의의 통치 자리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그 보좌에는 한 분밖에 못 앉습니다. 그런데 오른쪽이라고 하니까 마치 왕보다는 낮고 일반 백성들이나 일반 관리들보다는 높은 신하로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여기에서 오른편은 동격을 말합니다. 그렇기에 하나님 보좌의 오른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리입니다. 왜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니까요. 이 말씀이 당시 소망이 없던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인들에게 얼마나 큰 위로와 소망이었을까요?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믿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들에게 당당히 믿음을 지키라고 실망하지 말라고, 소망을 가지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위해서 심으셨다는 것입니다.(2절)

예수님은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 말이 왜 중요할까요? 이들에게 이것이 왜 위로와 소망이 될까요? 여기에서 세우셨다는 말은 ‘천막을 친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아주 튼튼하게 칠 때 ‘페그뉘미’라는 말을 씁니다. 이 단어는 구약 ‘나타’라는 단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이 심으셨다.’라고 할 때 ‘나타’라고 씁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극상품 포도나무로 심으셨다.’라고 할 때 시편과 이사야에서 ‘나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럼 이 단어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친히 심으신 것과 사람이 심은 것이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이 섬기시는 하늘의 장막은 하나님께서 직접 ‘나타’하셨기 때문에 절대로 쇠하지 않고,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심하라는 것입니다. 위로를 받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영원하신 하늘의 장막에 영원하신 대제사장을 우리가 가지고 있으니 용기를 얻고 소망을 얻고, 그분을 끝까지 붙잡고 믿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음 흔들리지 말고, 배교하지 말고 끝까지 믿으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1절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제사장이…’라고 하면서 설명합니다. 여기에서 ‘이와 같은’은 ‘지금까지 이야기한…1장부터 8장 지금까지 설명한 이 예수 그리스도가 지금 네 안에 있어’라고 말한 것이고, 또 이와 같이에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도 있지만 ‘앞으로 이야기 할’이라는 뜻까지 포함된 단어입니다. 즉, 1-8장까지 이야기한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앞으로 8장-10장까지 이야기하게 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가 지금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너무도 쉽게 부르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 안에 이렇게 위대하고 놀라운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그렇기에 지금 내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으로 소망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지치고 무너진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위로가 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을 풍성하게 누리며 살아가시는 귀한 예수인 교회 성도님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기도: 창조주 하나님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나를 십자가에 죽이고 주인되신 예수그리스도를 믿게하소서.

중보기도(화:목장/환우/VIP): 모든 목장마다 성령의 능력과 회복을 경험하게 하소서, 목자, 예비목자들에게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게 하소서, 병든 자들을 치료케 하소서, 가정마다 구원의 열매가 맺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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