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15 히 7:11-22 대제사장의 예수를 믿는 자의 삶
2026.03.03 15:10
예수인교회
믿음의 사람들 15 히 7:11-22 대제사장의 예수를 믿는 자의 삶 찬 144/통 144 예수 나를 위하여
성경에서 믿음과 행동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그에 따른 행동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 믿음이 강하면 강할수록 확고한 행동이 나타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2000년 전 이스라엘에 30대 조금 넘은 종교 지도자 1명이 나타나서 그동안 믿고 따르던 제사와 관련된 문제를 건드렸습니다. 당연히 종교지도자들과 유대인들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유교문화가 심했기에 많은 집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제 막 결혼한 며느리 1명이 집안에 제사를 없애겠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집안이 난리가 날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전통과 문화, 율법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예수님과 종교지도자들의 충돌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특히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은 더 받아들이기가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대제사장은 반드시 아론의 계통에서만 나올 수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히브리서는 멜기세덱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아브라함, 아론의 조상, 레위, 야곱, 이삭, 아브라함까지 올라가서 아론의 한참 선조인 아브라함도 멜기세덱에게 십일조와 축복 받은 것을 말하면서 그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님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이신 예수, 영원하신 예수님을 믿으라며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게 되었을 때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믿음의 변화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째. 죄책감에서 벗어나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야 합니다. (12절)
오늘 본문은 레위 지파에 아론 계열의 대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의 반차에 따라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일어난 변화와 왜 새로운 대제사장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습니다. 11절에는 만약 아론 계통의 제사장으로 충분했다면, 완전했다면 다른 계통의 대제사장은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아론 계열, 족보를 따라 세웠던 제사장들의 제사를 통해서 인간의 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예수님이 단번에 자신의 몸을 드린 제사로 인하여 모든 죄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영원한 생명까지 주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는 감사하게 믿기만 하면 죄씻음과 부활, 영원한 생명까지 약속하셨습니다. 이제는 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여전히 우리를 죄의 자리에 머무르게 합니다. 계속 죄책감으로 공격합니다. 물론 죄가 있으면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씻음과 영원한 생명을 받았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더이상 죄의 자녀가 아닌, 죄책감에 시달리며 사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전히 죄의 문제에 빠져 있나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왕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합니다. (16절)
구약에서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예수그리스도로 인하여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열두 지파, 혈통계통으로 이어져오던 신앙의 흐름이 열두 제자로 바뀌면서 더 이상 혈통의 개념으로 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신앙을 고백한 사람들을 이제는 한 형제 자매로 부르면서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시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또 하나 달라진 것이 기름부음을 받았던 직분입니다. 과거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직업이 3개였는데, 왕, 선지자, 제사장이었습니다. 그 3가지를 모두 감당하셨던 분이 바로 메시아입니다. 그분이 예수님이죠. 그런데 신약으로 넘어오면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전서 2:9절에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말합니다. 그것으로 우리는 ‘만인제사장설’을 이야기합니다. 과거에는 반드시 제사장을 거쳐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덕분에 율법에 변화가 생겼고, 18절에 “전에 있던 계명은 무력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게 되었다. ”라고 하며 19절에 이제는 더 좋은 소망을 우리에게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할 때라는 것입니다.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이제 내가 그 역할을 감당할 때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이 나와 하나님의 사이를 연결해주었던 다리 역할을 감당하셨다면, 이제는 내가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님과 연결할 수 있는 제사장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히브리서를 읽으면서, 설교를 들으면서 답답한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왜 계속 궁금하지도 않은, 잘 알지도 못하는 멜기세덱의 이야기를 계속 하고 있는가, 이렇게 생각될 수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로마서 8장 1-2절에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대제사장 되셔서, 더 이상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정죄 받지 않게 하시고,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고, 우리를 죄의 문제에서 더 이상 고통 받지 않고 해방되어 하나님 품 안에서 거룩한 자녀의 삶을 믿음으로 살아내라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약속의 말씀을 붙잡으며 소망으로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이 말씀을 당시 로마의 핍박, 박해와 어려움 속에 있는 믿음의 자녀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 여전히 힘들고 지치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살고 있는 모든 믿음의 자녀들에게 오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시나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믿으십니까? 아멘, 믿음은 반드시 삶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아니 삶으로 증명이 됩니다. 내가 믿는 그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죄책감, 죄의 문제에서 해방되어 구원의 기쁨을 누리시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나에게 주신 그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예수님의 십자가,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구원의 기쁨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왕 같은 제사장의 정체성을 기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뜻을 이루며 살아가게 하소서, 믿음을 삶에서 증명해낼 수 있는 실력을 주소서.
중보기도(화:목장/VIP/환우): 모든 목장에 성령의 능력과 회복을 주소서, 목자들에게 구원의 기쁨이 넘치게 하소서, 병든자들을 치유케 하소서, 가정마다 구원의 복이 나타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