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10 히 5:1-10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때

2026.02.13 10:25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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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사람들 10 히 5:1-10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할 때 찬 310/통 410 아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3장부터 계속해서 히브리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같은 내용을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성경에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야 하고 우리가 알아야 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오늘 본문을 보면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보면서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신 대제사장이었습니다. (4절)

1절에 보면, 대제사장은 사람들 가운데서 뽑혀서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 임명받는 것입니다. 대제사장은 사람의 역할입니다. 하나님과 관계되는 일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위하여 예물과 속죄의 희생 제사를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대제사장은 완벽할까요? 그렇지 못하죠. 그럼 어떻게 완벽하지 못한 사람 대제사장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나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하나님께 선택받아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감당할 수 있었던 자리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자리는 내가 잘해서 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잘나서 되었다고 자랑할 것도 없고, 내가 못한다고 기죽을 필요도 없습니다. 왜요? 그 자리로 부르시고 세우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목자의 자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세우셨는데 거부하시는 것도 교만이고, 내가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내 능력이 뛰어나서 하겠다고 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예수님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셨던 것처럼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둘째.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기도해주시는 대제사장입니다.(7절)

사람이 가장 힘든 것이 ‘혼자라고 생각될 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우리를 다 아시고 옆에서 눈물로써 함께 하나님께 기도와 탄원을 올려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간구를 들어주십니다. 정말 놀라운 은혜입니다. ‘대제사장’을 라틴어 성경에서 ‘교량을 세우는 자, 다리를 놓는 사람’이라고 번역했다고 했습니다. 누구와 누구를 연결하고 계신가요? 죄 때문에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다리를 세워주는 역할을 감당하고 계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드리고 있는 예배는 온전할까요? 우리의 모습을 보면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예배가 온전해질 수 있는 것은 온전하시고 완전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드리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 덕분에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서 완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비록 나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런 나를 사랑하셔서 불러주시고 세워주셨습니다. 예배할 수 있게 해주신 것입니다.

셋째. 예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구원의 근거가 되십니다.(9절)

우리가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님 한 분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습니다. 반드시 예수님을 통하여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 9절은 ‘예수님께 순종하는 사람들’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여러분 믿음으로 구원받나요, 행함으로 구원받나요? 당연히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그런데 믿음과 행함은 동전의 양면과 같은 것입니다. 믿음이 있는데 행함이 없을 수 있나요? 없죠. 행함, 순종은 믿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럼 그 순종은 어떻게 할 수 있나요? 어디에서 배울 수 있나요? 그냥 순종하겠다고 하면 순종이 되나요? 8절입니다. “그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당하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그 순종은 고난 속에서 배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아~저 사람은 구원받은 사람이구나, 예수 믿는 사람이구나 그래서 다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처럼요.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는 오늘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인간의 몸으로 대제사장의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래서 죄로 인해 끊어진 관계를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들어오셔서 연결해주시는 역할을 감당하셨습니다. 그럼 오늘 이 말씀을 읽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묵상하며 감사하고 끝나면 될까요? 아닙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모든 사역을 마치시고 승천하시면서 이제 미션을 주고 가셨습니다. “이제 너희들이 가서 제자를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예수님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라고 하셨습니다. 이제 왕 같은 제사장인 우리들이 예수님께서 보여주셨던 그 길, 그 역할을 우리가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통해서 믿지 않는 자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도록,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역할을 감당하기를 원하십니다.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시기를 원합니다. 그 예수님의 뜻을 믿음으로 순종하시기를 원합니다. 그 예수님의 고난과 순종을 기억하시며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내는 성도니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말씀기도: 나를 선택해주시고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게 하소서, 내가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소서, 고난 중에도 불평과 원망이 아닌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중보기되(금: 모든 예배와 목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15개 선교지에 필요를 채워주소서, 전교인 성경통독을 통해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환우들에게 치료의 손길과 위로의 손길이 임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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