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사람들 8 히 4:1-13 우리가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2026.02.06 10:02
예수인교회
믿음의 사람들 8 히 4:1-13 우리가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 찬410/통468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히브리서는 예수님에 대해서 다른 대상과 비교하면서 ‘예수님이 누구보다 높고 훌륭하시다.’라고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오늘 4장은 예수님은 안식일보다 크시고 높으신 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안식은 예수님으로밖에 누릴 수 없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로마의 박해와 고난을 받고 있던 유대인들, 그래서 다시 예전의 유대교로 돌아가고자 하는 자들에게 위로와 힘을 주기 위해서 작성된 히브리서입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진정한 안식을 누리고 있는데, 누군가는 그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안식에 들어가지 못하고 누리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오늘 본문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에 들어가고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겠습니다.
첫째. 말씀을 듣고 믿음과 결합시켜야 합니다. (2절)
여기서 나오는 그들은 바로 광야 1세대이면서, 고난과 박해로 믿음을 버리려고 하는 유대인들이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 자들이면서, 또 오늘날 말씀을 듣고도 그냥 흘려 보내버리는, 말씀을 믿음과 삶으로 결합시키지 않는 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는 우리들에게 ‘두려운 마음으로 조심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듣고 감동은 받지만 그것을 믿음으로 살아내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 예수님이 주시는 세상이 줄 수도 없는 그 평안과 축복을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 사람들과 다를 것이 전혀 없는 모습인 것이죠. 12명의 정탐꾼 모두 하나님의 기적을 보았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나안 땅까지 다 왔습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을 보고 10명은 믿음의 눈이 아닌 세상의 눈, 인간의 눈으로 바라보고 원망하고 불평하며 안식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그들은 사실을 말했고, 있는 그대로의 fact를 전달합니다. 무엇이 문제죠? 바로 말씀을 믿음과 결합시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 말씀을 믿음으로 결합하고 삶에서 살아낸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누리게 됩니다.
둘째. 말씀을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6절)
말씀을 듣고서 믿음으로 결합시키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이 ‘순종’입니다. 3장부터 성경은 계속해서 ‘순종’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습니다. 11절의 말씀에서도 ‘불순종의 본을 따르다가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순종을 믿음과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결국 순종이 믿음과 굉장히 긴밀한 의미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인격적으로 대하시고 사랑하시는지가 여기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조작하거나 조종하거나 굴복시키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에게 마음을 주시고 인격적으로 대하셨습니다.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너의 마음은 어떠니?’라고요. 그때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내가 아닌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바로 ‘순종’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셔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우리에게 순종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받은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에 고난 중에도 진정으로 사랑하며 순종할 때 우리는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고 참여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하나님 앞에서 정직해야 합니다. (12-13절)
우리 주변에 ‘척척박사’들이 많습니다. 믿는 척, 아는 척, 괜찮은 사람인 척, 신앙이 좋은 척, 순종하는 척하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나 하나님은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말입니까? 우리의 본 모습과 마음의 중심을 다 아신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서 아니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을 기억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을 보면서 ‘하나님께는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려야 하는구나’라고 오해합니다. 아닙니다. 성령을 속였기 때문에 그랬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하나님 앞에 정직한지 아닌지 어떻게 확인해볼 수 있나요? 그것이 바로 내가 말씀 앞에 서 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진리인 말씀 앞에 서 있을 때 나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도 정직해야 합니다. 죄에 문제에 대해서도요. 그렇게 용서를 경험하고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가 회복되면 그때 진정한 안식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여러분>
여기에서 안식은 우리가 3가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장소적개념, 상태적개념, 시제적개념을 이해해야 합니다. 출애굽기에서 나왔던 안식은 가나안 땅이라고 하는 장소적 개념의 안식이 나왔습니다. 가나안 땅이라고 하는 하나님 나라 안에서 누리는 안식이요. 우리에게도 있죠. ‘하나님 나라, 천국’입니다.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사람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 누리는 안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태적개념의 안식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던 ‘세상이 줄 수도, 알 수도 없는 평안’입니다. 이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원수가 내 앞에 있는데 상을 차려주시며, 내 잔이 넘치게 되는 평안함이요. 그것이 우리들이 누릴 수 있는 안식입니다. 마지막이 바로 시제적개념인데요. 그 안식은 언제 누릴 수 있는 것인가요? 먼 미래인가요? 우리가 믿음의 싸움을 마치고 하나님 앞에 갔을 때인가요? 아닙니다. 바로 현재입니다. 그러기에 로마의 박해와 고난을 받고 있는 그들에게 당당히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공동체 안에 하나님 나라가 펼쳐질 것이고, 눈앞에 있는 상황이 어떠하든지 너희 안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있을 것이고, 그 평안은 먼 미래가 아닌 지금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누리기 위해서 조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붙잡는 것입니다. 천사보다, 모세보다, 안식일보다도 크고 높으신 그 예수님을 온전하게 믿는 믿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예수님을 붙잡고 누리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들은 말씀을 믿음으로 결합시키며 순종하게 하소서, 예수님처럼 고난 중에서 순종을 배우게 하소서,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하소서, 구원받은 우리가 내 삶에서 안식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금:선교지/모든예배/행사): 모든 예배와 목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소서, 15개 선교지의 기도를 들으시고 채워주소서, 아픈 성도들이 모두 회복되게 하소서, 전교인 성경통독을 통해서 예수를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