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새 3 히 11:24-26 믿음의 영웅들 2 - 거절하고 선택하는 믿음(모세)

2026.01.08 15:2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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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새(믿음의 사람들) 3 히 11:24-26 믿음의 영웅들 2 – 거절하고 선택하는 믿음(모세)  찬 94/통 102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2026년 우리 예수인교회의 표어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입니다. 우리가 매 순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의 선택과 삶의 방향은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날 믿음의 영웅 모세야말로, 자신의 눈앞에 보이는 현실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깊이 생각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모세는 영웅적으로 산 사람입니다. 그의 삶은 기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신 34:10 “그 뒤에 이스라엘에는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다시는 나지 않았다.”라고 합니다. 모세의 위대한 삶의 비결은 바로 ‘믿음’입니다. 그는 매 순간 하나님을 깊이 생각했기에 세상이 감당 못 할 믿음의 선택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본문에 나와 있는 세 구절을 통하여 모세의 믿음이 어떠하였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모세는 **‘부귀영화를 거절한 믿음’**입니다.(24절)

모세는 바로 왕의 공주의 아들이라 불리기를 거절하였습니다. 왕자의 삶이 어떠합니까?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 때까지 최상의 서비스로 섬김 받는 삶입니다. 주변의 온갖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사는 삶입니다. 모든 특권과 권리를 포기했습니다. 운이 좋으면 왕이 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것을 포기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잘 압니다. 모세가 이렇게 세상에서 누릴 수 있는 부귀영화를 거절할 수 있었던 것이 바로 믿음의 결과입니다. 믿음은 우리에게 세상의 부귀영화도 거절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세상의 유혹, 세상의 명예, 세상의 부와 물질에 대해서도 거절할 수 있는 예수인교회 식구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 모세의 믿음은 **‘올바른 것을 선택한 믿음’**입니다.(25절)

25절에 “오히려 그는 잠시 죄의 향락을 누리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과 함게 학대받는 길을 택하였습니다.”라고 합니다. “선택하다.(Chose)”입니다. 이 말은 모세가 두 가지 인생의 길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했음을 말해 줍니다. 한편에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뭐 별거야? 노예 백성에 불과하잖아. 신경 끄고 그냥 예전처럼 살아’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나 마음 깊숙한 곳에서 ‘너는 하나님의 백성이야,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라는 강한 양심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는 왕자로 살면서 동시에 히브리인으로 살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한쪽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고민 끝에 모세는 믿음으로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기를 거절하고, 노예 백성인 히브리 백성들과 함께 살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믿음의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아니 거의 매일매일 우리는 세상이냐 하나님이냐를 선택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모세처럼 두 가지 선택에서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하시는 예수인교회 식구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 모세의 믿음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믿음’**이었습니다.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모욕을 이집트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는 장차 받을 상을 내다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모세가 이 엄청난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가 가진 ‘영적 가치관’ 때문이었습니다. 모세는 세상과는 전혀 다른, 믿음의 계산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모세는 ‘죄의 향락’은 잠시 뿐임을 알았습니다. 이집트 왕궁의 삶은 분명 즐겁고 화려합니다. 하지만 모세는 깨달았습니다. 왕자의 권세도, 사람들의 인기도, 세상의 쾌락도 다 **‘잠시’**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 없는 즐거움은 결국 허무하게 끝나고 심판만이 남습니다. 둘째, 모세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세상의 재물보다 더 값지게 여겼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며 겪는 고난을 세상 그 어떤 보석과도 바꿀 수 없는 영광스러운 훈장으로 여겼습니다. 셋째, 모세는 ‘세상의 상’이 아닌 ‘하나님의 상’을 바라보았습니다. 모세가 바라본 것은 사람이 주는 썩어질 면류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상급이었습니다. 세상은 잠시 박수 쳐주다가도 금방 잊어버리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기억하시고 갚아주십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 여러분, 결론을 맺습니다.

모세의 위대함은 홍해를 가른 능력이 아니라, 세상의 부귀영화를 거절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사는 좁은 길을 선택한 믿음에 있었습니다. 그는 잠시의 쾌락보다 영원한 상급을 바라보았습니다. 2026년 우리의 표어,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바로 이런 삶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우리는 눈앞의 이익과 편안함을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예수님을 깊이 생각한다면, 우리도 모세처럼 거절할 것을 거절하고, 선택해야 할 것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올 한 해, 어떤 유혹과 선택의 갈림길 앞에서도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라”**는 표어를 기억하십시오. 예수님을 생각함으로 세상의 즐거움을 과감히 끊어내고, 예수님을 생각함으로 좁은 길을 기쁘게 걸어가는 믿음의 영웅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거절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주소서, 올바른 것을 선택하는 믿음을 주소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게 하소서.

중보기도(목:지도자/가정/나라): 2026년 지도자들에게 능력과 지혜를 주소서, 예수님을 더 깊이 생각하고 그 말씀과 뜻대로 살게 하소서, 모든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되게 하소서, 미국과 한국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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