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그리스도 31 요한복음 7:45-53 두 종류의 믿음

2025.11.20 07:41

예수인교회

조회 수103

나의 주 그리스도 31 요한복음 7:45-53 두 종류의 믿음 찬 438/ 통495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성경은 많은 부분에서 대조하여 설명하기를 좋아합니다. 빛과 어둠, 생명과 죽음 등을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대조의 특징은 둘 다 가질 수 없고, 둘 다 버릴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중요한 영적원리입니다. 빛과 어둠은 동시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빛이 없는 것이 어둠입니다. 생명이 없는 상태를 죽음이라고 부르는 것이지 죽음과 생명이 동시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나중에 신앙의 문제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과 세상, 하나님과 물질, 예수님과 나 둘 가 가질 수 없습니다. 포기할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38년 된 병자를 안식일에 고치신 예수님을 죽이려고 사람을 보낸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최고의 종교 지도자,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믿음으로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의 믿음에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올바른 믿음과 잘못된 믿음입니다. 동시에 존재할 수 없죠. 올바른 믿음을 세우지 않으면 잘못된 믿음으로 가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어떻게 해야 바른 믿음을 가지게 될 수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바른 믿음을 가지려면, 성경을 전체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믿음은 능력입니다. 믿음이 생기면 거기부터 나오는 능력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바른 믿음을 세우지 않으면 잘못된 믿음이 생기고, 잘못된 믿음으로 나타나는 능력들이 있습니다. 역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도 있지만, 안 좋은 평가를 받은 역사적 인물들이 많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들은 자신들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고 옳다는 믿음에서 했습니다. 오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도 성경을 몰라서 한 것이 아니라, 잘 알기에 더 확신에 차서 행동합니다. 47절에도 벌써 “너희도 미혹된 것이냐?”라고 묻습니다. ‘deceived’ 속았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자신들은 옳고, 예수님이 틀렸다는 믿음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저주합니다. 이유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지도자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것과, 또 하나는 갈릴리에서 메시아, 예언자가 나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때 니고데모가 나서서 예수님을 위해서 변호하고 나섭니다. 그리고 구약에 요나, 나훔, 엘리야 등 많은 선지자들이 갈릴리 지역 또는 그 근처 출신들이 있습니다. 즉,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진짜 성경적인 이유가 아니라 자신들의 기득권과 자신들의 옳음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만,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만 성경을 읽고 믿고 행동했습니다. 그러나 바른 믿음은 진짜 진리를 올바르게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말씀을 전체적으로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필요한 말씀만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과 경험과 다르더라도 진짜 성경이 말하는 것을 알아야 하고 따라야 합니다.

둘째. 바른 믿음은 예수님을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51절)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틀렸다는 증거로 지도자들이나 바리새파 사람들 중에서 예수를 믿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유대인의 지도자고, 바리새인이며, 산헤드린 공회의원인 니고데모가 나서서 예수님을 변호하기 시작합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과의 만남 후 예수님을 믿기로 선택하고 자신의 정치적 생명, 사회적 지위, 자신의 안위를 모두 걸고 예수님을 선택하고 변호합니다. 성경은 항상 하나님과 세상을 두고 믿음의 선택을 요구하십니다. 이스라엘 왕들의 평가도, 하나님을 선택했는지, 선택하지 않은 악한 왕인지 판단합니다. 그 문제는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요구됩니다. 바른 믿음은 예수님을 선택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으로 믿음은 성장하는 것이고요. 니고데모는 이후 예수님의 장례에서 한 번 더 등장합니다. 그때 엄청난 양의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배 리트라를 가지고 옵니다. 이것은 노동자 100명의 1년 치 연봉입니다. 사람들에게 믿음이 생기고 확신이 생기면 가장 먼저 변하는 2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시간과 물질입니다. 믿음과 확신이 생기면 시간을 드리고, 물질을 사용합니다. 거꾸로 마음이 떠났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더 이상 믿음의 대상을 위해서 시간과 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셋째. 바른 믿음은 날마다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말씀들이 있습니다. 총 7번 선포하십니다. 요한복음 7장까지는 예수님께서 “나는 생명의 빵이다.”라고 하셨고, “나를 마시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다.”라고 하시면서 자신을 먹고 마시라고 하셨습니다. 두 가지의 공통점은 ‘영원히’ 배고프지 않고, 목마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단순합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언제든지 날마다 배부르고 목마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바른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배부르고 목마르지 않을 때, 이제 더이상 누군가를 평가하고, 판단하지 않고 섬김의 대상으로 바라보게 되고, 위로해줄 사람으로 보게되고, 성공시킬 사람으로 봅니다. 문제를 바라보지 않고 더 큰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어디 위에 세워져 있습니까? 나의 경험위에 있나요? 나의 편견 위에 있나요? 진리위에, 바른 말씀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도 내가 좋아하는 부분만, 나에게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서 읽고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사람이 분명한 의도와 목적을 가지고 작성되었습니다. 내 뜻과 다르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부분이 아니어도 믿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 태도는 말씀을 들을 때에도 나타납니다. 기준이 ‘나’에게 있습니다. ‘내가 은혜가 안 돼, 나랑 잘 안 맞아, 오늘 설교 별로야’라고 합니다. 그러나 말씀을 대하는 좋은 태도가 아닙니다. 복음에서 벗어난 설교가 아니라면, 나한테 설교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1차적으로 우리 공동체에 주시는 말씀,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믿음으로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주신 말씀을 통해서 깨달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입니다. 바른 믿음의 자세입니다.

말씀기도: 성경을 전체적으로 보며 그 말씀에 순종하게 하소서, 모든 상황 속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선택하게 하소서, 날마다 예수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바른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날마다 예수님과 교제하며 풍성하게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목:지도자/가정/나라): 영적 지도자들에게 성령의 능력을 주시고 하나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가정이 예수 그리스도로 회복되고 믿음이 세워지게 하소서, 미국과 한국에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댓글 쓰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