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그리스도 30 요한복음 7:40-44 진리 앞에 선 마음.
2025.11.19 09:21
예수인교회
나의 주 그리스도 30 요한복음 7:40-44 진리 앞에 선 마음. 찬송가 288장 (통일 204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요한복음 7장 40-44절의 말씀은 예수님 앞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반응을 보여줍니다. 같은 예수님을 보고도 어떤 사람은 “선지자다”라고,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다”라고, 또 어떤 사람은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모두가 같은 말씀을 들었지만, 반응은 제각기 달랐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모호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마음이 각각 다른 자리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는 마음이 열려 말씀의 생명을 느꼈고, 어떤 이는 머릿속의 지식으로 예수님을 판단했습니다. 또 어떤 이는 진리의 빛이 비출 때 자신의 어둠이 드러나는 것이 두려워 예수님을 붙잡으려 했습니다. 결국 말씀은 우리에게 묻습니다. “너는 예수를 누구라고 믿고 있으며, 그 믿음은 어떤 자리에 서 있는가?”
오늘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고 있다고 말하지만, 종종 ‘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이 아니라 ‘내가 만든 예수님’을 따를 때가 있습니다. 내 감정, 내 상처, 내 계산, 그리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조각된 예수님 말입니다. 그럴 때 말씀은 들리지만 삶은 변하지 않고, 감동은 있지만 결단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지식이 아니라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누군가에게 도망치지도, 누군가를 억지로 따르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열린 사람에게는 자신을 드러내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때의 우리의 반응은 우리의 믿음의 상태를 보여주는 거울과 같습니다. 진리는 붙잡히지 않지만, 진리는 우리를 붙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다시 마음을 하나님 앞에 내어 드려야 합니다. 혹 내가 만든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혹 내 상처와 경험이 말씀보다 앞서 있었던 것은 아닌지, 혹 내 기대의 그림이 예수님의 진리를 가리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제 마음을 여소서. 말씀 앞에 겸손하게 하소서. 진리이신 예수님께 붙들린 삶을 살게 하소서.” 그럴 때 우리의 신앙은 흔들리지 않는 반석 위에 서게 되고, 우리의 발걸음은 주님의 빛 가운데로 인도받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진리를 향해 마음을 열고, 그 진리가 내 삶을 이끌어가는 은혜의 길로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말씀기도: 내 기준과 내 고집을 발견하게 하시고 내려놓게 하셔서 진리를 향해 마음이 열리는 은혜를 주소서. 내가 만든 예수님이 아니라 내가 기대하는 예수님이 아니라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온전히 믿게 하소서. 내가 진리를 붙잡으려 애쓰기 보다 진리이신 주님께 붙들린 자로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수: 다음세대 / 교회 11월 행사): 담교육부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 아이들 가운데 하늘로부터 오는 지혜로 충만케 하소서. 다음세대 각 목장(마까파, 아리조나, 아요래) 모임에 날마다 크신 은혜가 있게 하시고, 모두 다 한명 이상의 VIP를 품고 복음 전하는 실천을 하게 하소서. 감사카톡릴레이가 잘 진행되게 하시고 날마나 감사가 넘치는 삶 되게 하소서. 11/23 감사절 VIP 초청예배 가 잘 준비되고 많은 VIP가 초청되고 정착하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