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그리스도 19 요한복음 5:19-30 순종에서 흘러나온 권위

2025.10.30 09:31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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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도 19  요한복음 5:19-30 순종에서 흘러나온 권위. 찬송가 438 (통일 495) 영혼이 은총입어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밝히십니다. “아들은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는 대로 따라 할 뿐이요, 아무것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권위가 독립된 힘이 아니라, 아버지께 대한 완전한 순종에서 비롯된 것임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순종 속에서 우리는 참된 능력과 생명을 경험합니다. 예수님이 아버지를 바라보셨듯이, 우리도 주님의 뜻을 바라보는 사람 되어야 합니다. 신앙은 무엇을 하느냐보다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방향이 바르면 속도는 따라옵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셔서 하시는 일을 모두 보여 주신다.” 사랑은 감출 수 없습니다. 사랑하면 나누게 됩니다. 세상은 권위를 힘으로 세우려 하지만, 하나님은 사랑으로 세우십니다.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 있을 때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 사랑 위에 순종의 삶을 세워가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있고, 그는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겨갔다.” 예수님의 권위는 사람을 지배하는 힘이 아니라 살리는 힘입니다. 그분의 말씀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생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생명은 내일의 위로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갈 힘입니다.

혹 마음이 메마르고 삶의 의미가 희미하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까? 주님은 여전히 말씀하십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내가 너를 다시 살리겠다.” 그분의 생명은 지금도 우리의 심령에 빛과 생기를 불어넣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아들에게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의 심판은 멸망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심판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정죄가 아닌 이해로 우리를 부르십니다. 깨진 그릇을 금으로 이어 붙이듯, 그분은 상처 난 인생을 자신의 피로 회복시키십니다. 상처의 자리에 은혜가 흐르게 하시고, 부끄러움을 영광으로 바꾸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내 뜻대로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분의 뜻대로 한다.” 예수님의 권위의 시작도 끝도 순종이었습니다. 사랑의 순종에서 생명이 흘러나왔고, 그 생명은 세상을 새롭게 하는 심판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또한 세상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 강해지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의 권위는 사람을 억누르지 않고 일으키는 권위, 정죄가 아니라 생명을 살리는 권위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도 그 순종의 권위, 생명의 권위, 사랑의 권위가 드러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았던 것 처럼 오늘도 내 생각과 판단보다 주님의 뜻을 먼저 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억지로가 아니라 사랑받는 자로서 기쁨으로 순종하게 하시고 그래서 나의 말과 행동 가운데 하나님의 권위가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하소서. 메마른 내 마음과 신앙 그리고 관계 가운데 주님의 생명을 부어주셔서 죽은 마음을 살리시는 예수님의 생명을 경험하게 하소서.

중보기도(: 지도자들 / 교회 10 행사): 담임목사님과 교회 모든 교역자, 선생님, 인도자, 목자, 목녀, 서번트의 성령충만함과 영육의 강건이 있게 하소서. 주일 헌신의 단에 많은 성도들이 헌신하게 하시고, 공부 참여자들의 삶이 변화되는 역사를 보게 하소서. 10/31 할렐루야 나잇에 성령으로 함께 하시고 참여한 모든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하소서. 11/1 있을 세례식과 이를 위한 세례교육에 주님의 은혜가 있게 하시고 모든 세례자들이 자발적이며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하시며 크신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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