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그리스도 10 요 2:23-25 흔들리는 믿음

2025.10.15 09:4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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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 그리스도 10 요 2:23-25 흔들리는 믿음 찬 546/(통 399)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 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부분이 가장 힘들까요? 바로 믿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믿음의 길을 잘 걷다가 누구에게나 어려움이 옵니다. 어떤 사람은 그 시간을 믿음으로 잘 견디는 사람이 있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신앙을 포기하고 떨어져 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답답하고 화가 날 때가 있죠. ‘어떻게 애굽의 10가지 재앙을 경험하고, 홍해 바다가 갈라지는 것을 보고, 광야에서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보여주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가나안 땅에 넣어주셨는데, 어떻게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숭배를 할 수 있을까?’ 그런데 그것이 인간입니다. 그 모습이 우리입니다. 그것이 죄 많은 인간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누군가는 실수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누군가는 끝내 믿음의 경주를 하고, 믿음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오늘 본문을 통해서 과연 어떤 믿음은 흔들리는지, 어떤 믿음을 가져야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지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기적을 의지하는 믿음은 흔들린다. (23절)

23절의 말씀만 읽으면 요한복음의 작성 목적이 잘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죠. 유월절은 유대인들에게 가장 큰 명절입니다. 엄청난 인원이 그곳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24절의 말씀에 반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을 알고 계시기에 그들에게 몸을 맡기지 않았다.” 말씀합니다. 이 말은 헬라어로 ‘피스튜오-believe’라는 뜻입니다. 번역하면 23절에 예수님의 표징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믿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아시기에 그들의 믿음을 믿지 않았다.’라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기적을 보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믿음이 흔들린다는 것을요. 그토록 예수님을 따라다니고 열광했던 그들이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을 보고 다 떠나갔습니다. 더이상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들은 예수님을 나타내고자 했던 sign을 보지 못하고 기적만 보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믿지 못한다고 합니다. 기적을 의지하는 믿음은 흔들리고 변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사람을 의지하는 믿음은 흔들린다. (24절)

하나님은 사람을 믿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믿지 않으십니다. 다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또 넘어진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사람의 마음 속을 전부 아시기 때문입니다. 예레미야의 17:9절 말씀에 “”만물보다 더 거짓되고 아주 썩은 것은 사람의 마음이니, 누가 그 속을 알 수 있습니까?” 인간의 마음이 이렇다는 것을 하나님은 누구보다 더 잘 아시기에 사람을, 우리의 믿음을 믿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인간이 만들어 놓은 시스템은 믿음의 대상이 아닙니다.’ 부흥의 방법, 부자 되는 방법 등 우리는 방법론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으로 성공한 사람을 의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방법론을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할 분은 오직 한 분입니다.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을 바라볼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간은 믿음의 대상이 아닌 용서하고 또 용서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사랑하고 또 사랑해야 하는 대상입니다. 함께 동역하고 위로하는 사이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사람을 믿음의 영역으로 가져가면 안 됩니다. 이 세상의 비극은 무엇입니까? 믿어야 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믿어서는 안 될 사람을 믿다가 어려움을 겪는 것입니다. 우리가 진짜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위에 세운 믿음만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25절)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십니까?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던 분, 성전의 주인이신 분, 모든 것을 아시는 분 바로 예수님이 우리가 믿어야 할 분입니다. 자신의 경험 위에 신앙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은 항상 자신의 경험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신앙을 강요합니다. 그런데 신앙은 경험 위에 세우면 안 됩니다. 그러면 자꾸 신비한 경험을 추구하게 되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이 성경보다 더 위에 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위에 신앙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바로 말씀 위에 신앙을 세우는 것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 누구일까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위에 신앙을 세운다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주신 말씀 위에 나의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 안에서 나의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나에게 말씀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말씀에 맞춰야 바로 세워집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 여러분>

지금 나의 신앙은 튼튼합니까? 흔들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흔들리고 있다면, 나는 지금 무엇을 믿고 있는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지,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어느 순간 예수님을 램프의 요정 지니처럼 믿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나도 어느 순간 예수님과 협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요? 나의 성공의 도구로 예수님을 믿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교회 성도여러분, 우리의 신앙은 어디에 올려 져 있습니까? 내 의로움에 있습니까? 내 경험과 고집에 있습니까? 성공과 기적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을 의지하고 있습니까? 그럼 우리는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위에 신앙을 세워야 합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래야 우리는 회복되어 다시 일어날 수 있습니다.

말씀기도: 내 욕심을 채우는 기적만 바라는 신앙을 버리게 하소서,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모든 것을 아시는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우리의 신앙을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우게 하소서.

중보기도(수:다음세대): 깨어있는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 성공과 욕망이 아닌 예수님을 닮아가게 하소서,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세례 받는 자들에게 예수님을 믿고 시인하게 하소서, 세례식까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섬기는 다음세대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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