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주 그리스도 3 요 1:14-18 은혜 위에 은혜.

2025.09.25 07:02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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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그리스도 3  1:14-18 은혜 위에 은혜. 찬송가 438 (통일 495) 영혼이 은총 입어

오늘 본문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을 압축한 복음의 선언입니다. 태초에 계셨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셨습니다. 헬라어 원문은장막을 치셨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이는 구약의 성막처럼 하나님이 친히 우리 가운데 거하시고 임재하신 사건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곁으로 내려오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 영광은 세상이 말하는 화려한 권력이나 힘이 아니라, 마구간에서 태어나시고, 목수의 아들로 사시며,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의 모습 속에 드러난 사랑과 희생의 영광이었습니다. 참된 영광은 낮아지고 낮아져 다른 이를 살리는 사랑 속에 있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을 높이지 않고 오직 예수님을 높였습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이 나보다 앞서신다는 고백은 역설적이지만, 예수님의 영원성을 증언합니다. 요한은 빛이 아니라 빛을 가리키는 손가락이었고, 자신을 통해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도록 인도했습니다. 우리 역시 신앙의 목표가 내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통해 예수님이 드러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충만한 분이십니다. 그 충만함에서 우리는 은혜 위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첫 번째 은혜는 십자가로 주신 구원의 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나지 않고, 성령께서 매일 말씀과 기도와 찬양 가운데 우리를 위로하시고 새 힘을 주시는 은혜를 계속해서 부어주십니다. 지나온 삶과 오늘의 모든 순간이 은혜 아닌 것이 없음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어졌지만, 구원할 힘은 없었습니다. 율법은 마치 우리의 더러움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아 죄를 드러내지만 씻어주지는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을 완성하시고 은혜와 진리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율법 아래가 아니라 은혜 아래 사는 사람들입니다. 은혜 때문에 자유롭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예수님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드러내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실 때 하나님의 긍휼이 나타났고, 죄인을 품으실 때 하나님의 용서가 드러났으며,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하나님의 사랑이 확증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보면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마음이시고 성품이시며, 하나님 그 자체이십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붙들어야 할 교훈은 분명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행위가 아니라 먼저 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자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날마다 은혜 위에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을 통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도 은혜 위에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그 은혜를 전하며 살아가는 성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말씀기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성육신의 기적으로 기억하며, 오늘도 삶의 자리에서 주님이 함께하심을 누리게 하소서. 구원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령 안에서 날마다 힘을 공급받아 은혜 위에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예수님이 하나님을 보여주셨듯이, 나의 말과 행동이 가정과 직장 속에서 사람들이 안에 계신 예수님을 있도록 증인의 삶을 살게 하소서

중보기도(: 지도자들 / 교회 9 행사): 담임목사님과 교회 모든 교역자, 선생님, 인도자, 목자, 목녀, 서번트의 성령충만함과 영육의 강건이 있게 하소서. 주일 헌신의 단에 많은 성도들이 헌신하게 하시고, 9/27 시작되는 예삶 아카데미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게 하셔서 하나님을 향한 열망이 뜨거워지는 성도들 되게 하소서. 9/28 창립 10주년 감사 예배 가운데 많은 VIP 초청이 되어지고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잔치가 되게 하소서. 9/30() – 10/4() 가을 특별 새벽예배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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