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인생의 소망 13  전5:10-17  부의 비참함

2025.08.19 16:24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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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인생의 소망 13  전5:10-17  부의 비참함  405/ 통 458 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

현대인의 대부분, “내가 악착같이 돈을 버는 이유는 돈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라고 말하는데 재미있는 것은 돈에 해방되고 싶어서 돈의 노예로 살아간다는 점입니다. 그렇다면 정말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할까요? 실제 경제적으로 가장 부한나라의 통계를 보면 아이러니하게 자살율이 높습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할거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정신적 빈곤에 허덕인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가 바로 이것입니다. “부의 비참함”, 전도자가 말하는 “부의 실체”가 무엇인지 알아 봅시다.    

10절 돈 좋아하는 사람은, 돈이 아무리 많아도 만족하지 못하고, 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리 많이 벌어도 만족하지 못하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헛되다

먼저 전도자는 “돈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말합니다. 이 말이 재미있습니다. 여러분중에 돈 싫어하는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 우리 모두 돈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즉 우리 모두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돈은 아무리 많이 가져도 만족하지 못한다.” 입니다. 이것이 돈이 가진 첫번째 비참함입니다. 돈은 마치 바닷물처럼 마시면 마실수록 더 목마릅니다. 실제로 부자들에게 “당신은 부자냐?”고 물으면 뭐라고 할까요? “조금만 더 갖으면 부자가 될 것 같습니다.”라고 답합니다. 물론 상대적인 것이지만 우리 주변에 나랑 비교해서 저사람은 정말 많이 가졌는데도 이상하게 맨날 죽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그럴까요 이것이 돈의 특징이기 때문입니다. 돈은 가져도 가져도 목마릅니다. 왜그럴까요? 11절입니다.  

11절 재산이 많아지면 돈 쓰는 사람도 많아진다. 많은 재산도 임자에게는 다만 눈요기에 지나지 않으니, 무슨 소용이 있는가?

중요한 원리입니다. 돈을 많이 벌면 돈을 많이 쓰게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분은 5천불을 받다가 직장을 바꾸면서 9천불을 받게 됬습니다. 그럼 4천불이나 더 벌어서 기뻐해야 하는데 힘들다는 것입니다. 알고 보니 월급이 올라서 좀더 큰집으로 이사했는데 렌트비와 유틸리티와 안내던 HOA까지 내니까 더 힘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큰집으로 가니까 가구나 침대등이 안맞아서 새로사는데 배로 더 돈이 들어갔다고 오히려 카드빛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12절에 뭐라고 말합니까? 12절 적게 먹든지 많이 먹든지, 막일을 하는 사람은 잠을 달게 자지만, 배가 부른 부자는 잠을 편히 못잔다 많이 버는자가 풍족하고 여유만만할것 같지만 잠도 제대로 못잔답니다. 왜요? 많이 벌수록 많이 쓰이고 많이 쓸수록 금심도 걱정도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는 13절에서 두번째 부자의 비참함을 말하는데

13절 나는 세상에서 한 가지 비참한 일을 보았다. 아끼던 재산이, 그 임자에게 오히려 를 끼치는 경우가 있다.

돈을 많이 벌수록 오히려 해가 될수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돈이 가진 두번째 비참함입니다. 가령 13억이 당첨됬다고 가정해보면 이런저런 세금만 약 8억5천입니다. 실수령은 약 4억5천밖에 안됩니다. 근데 거기다 여기저기 구호단체들과 친인척들의 전화가 빗발치고, 매일밤 강도들의 습격과 다양한 위험속에서 결국 마켓도 못가고 숨어지낸답니다. 즉 돈이 많아지면 그에 따른 지출과 유혹, 그리고 갖가지 위험도 많아지면서 한순간에 어려워져서 오히려 착실히 벌던 셀러리 시절보다 더 힘들게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15절입니다.

15절 어머니 태에서 맨몸으로 나와서, 돌아갈 때에도 맨몸으로 간다. 수고해서 얻은 것은 하나도 가져 가지 못한다 이것이 부자가 가진 세번째 비참함입니다.

그토록 평생 돈을 모으기 위해 인생을 바쳤건만 죽을때, 1센트도 가져 갈 수 없다는 것이 바로 비참함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6-17절에 한번더 강조합니다. 16-17절 또 한 가지 비참한 일을 보았다. 사람이 온 그대로 돌아가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를 한들 무슨 보람이 있는가? 평생 어둠 속에서 먹고 지내며, 온갖 울분과 고생과 분노에 시달리며 살 뿐이다 또 한가지 비참한 일을 보았다는 것은 비참함을 또한번 이야기 하자면 이란 뜻으로 15절의 반복입니다. 즉 죽을때 아무것도 가져가지 않을걸 기억하며 허무한 일에 목숨걸지 말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나눴지만 애플의 스티브잡스는 56세의 젊은나이로 췌장암에 걸려 죽은것입니다. 부와 명성을위해 그토록 열심히 일했건만 아무것도 남은게 없었습니다. 그의 마지막 유언에 내가 이렇게 갈걸 알았다면 자기는 절대로 이렇게 살지 않았을거란 것입니다.

오늘 전도자의 결론이 이것입니다. “이걸 안다면 이렇게 살지 마십시오.” 왜냐면 결국 1원 한푼 못가져 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제자들에게 이걸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19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헤 쌓아두지 말아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고 도둑질한다고 말하죠. 결국 다 없어질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디다 쌓으라고 말합니까? 하늘에 쌓으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늘에 쌓을까요? 잠19:17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즉 내가 아니라 불쌍한 타인이나 연약한 자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데 사용되는 시간 물질 모든 것은 하나님께 빌려주는 돈 즉 하늘에 쌓는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비밀입니다. 그래서 막12:38-44에 나오는 가난한 과부의 두렙돈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가난한 과부가 드린 두렙돈이 여기에 누구보다 가장 큰 헌금(하늘 상급에 드려졌다고 말합니다.)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당시 렙돈은 가장 최소단위로 지금 말로 말하면 약 1달러 정도입니다. 근데 어떻게 이것이 하나님 나라에 가장 큰 상급이 됬을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이 과부의 전부였다고 말씀합니다. 작지만 자신의 전부를 드린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두번째입니다. 그녀가 드린 헌금함은 연보함으로 구제헌금함이었습니다. 당시 과부는 도움을받아야 하는 사람임에도 오히려 다른이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내어 놓은것입니다. 마치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우리에게 내어준 예수님처럼… 이것이 하나님 나라에 가장 크게 쌓인 보물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 성도 여러분 오늘의 말씀을 꼭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부는 우리의 인생을 풍족하게 하기 보다 오히려 빈곤하고 비참하게 만듭니다.

그 세가지 이유는

첫째 돈은 아무리 많아도 만족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돈은 많을수록 오히려 해가 될수있습니다.

셋째 돈은 죽을때 하나도 못가져 갑니다

땅을 위해 살지 않고 오늘도 하늘을 살아가는 하늘의 상급을 쌓은 영혼구원의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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