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묵상4 “만나의 비밀3” (안식) 출16:22-30

2016.04.05 10:57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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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어 자녀들에게 먹이다 보면 부모의 생각이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먹이냐? 그리고 이걸 통해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합니다. 하나님도 이스라엘에게 만나를 먹일 때 당신의 여러가지 생각을 넣고 있는 것을 봅니다. 만나는 저장할 수가 없어서 그날 그날 다 먹어야 했습니다.(출16:24) 그러다 보니 다음날 들에 나가 받아 와야 하는 “일”의 수고로움을 만들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여섯째 날만 저장을 해서 일하지 않고 칠일째날에 쉬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신앙인의 쉼의 원리를 그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쉼의 원리를 두가지 정도 정리해 보면 …

첫째 일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날때 안식이 됩니다.
그들이 들에 나가 매일 수고하여 만나를 거두는 일속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담겨 있었습니다. 이것을 깨달을때 그들의 하루 하루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만남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전 애굽에서의 일은 무의미 했습니다. 육체를 위해 끊임없이 일할때 그들은 힘들어서 원망과 불평을 쏟아 놓았습니다.(출2:23) 그러나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던 광야에서의 일은 더 힘들수 있었지만 자신들의 삶에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는 만나를 볼때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섭리와 만짐을 본것입니다(출16:18).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의 삶도 들에나가 일을 할때 사람을 통해서든 일을 통해서든 문제를 통해서든 그속에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 있음을 깨달을때 이것들은 더이상 우리를 힘들게 하는 두려움과 불안과 피곤함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이 주시는 여러 의미의 만나를 먹으러 나가는 신나는 모험이 될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일속에서도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 쉼속에서도 하나님을 만나야 안식이 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배운 쉼은 단순한 육체적 쉼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광야에서 알려주는 쉼은 다른 쉼이었습니다. 칠일째 육체적 모든 활동은 쉬고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활동에 집중하는 전혀 다른 차원의 쉼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끔 회사에서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 밤에 잠을 푹잤는데도 다음날 회사에 너무 가기 싫을때가 많습니다. 왜그럴까요? 이것은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쉼이 육체적 쉼보다 마음의 영혼의 쉼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가기 싫은 것이 몸이 힘들어서도 있지만 사람과의 만남에 마음이 힘든것이 더 큽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회복되야 하는 영혼의 안식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개념이 잘 서지 않으면 주일에도 육체를 위한 일을 놓지 못하거나, 주일을 단순히 육체를 쉬게 하는날로 알고 피곤하다고 주일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 쉼은 아무리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피곤한 삶의 연속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우리에게 오늘도 진정한 “쉼(주일/안식)”으로 초청하고 있습니다.(마11:28)

이러한 하나님의 진정한 쉼을 성경은 “안식”이라고 말하며 이날을 “안식일(주일)”로 지키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창세때 아담과 하와에게 가르쳐 주었던 안식일의 개념입니다.(창2:3) 단순한 쉼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적 쉼을 누리는 안식을 통해 광야에서도 늘 충전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만나의 안식을 누리며…
박정환 목사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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