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한 인생의 소망 4  전도서 2:13-17  어리석은 지혜

2025.07.25 07:03

예수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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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한 인생의 소망 4  전도서 2:13-17  어리석은 지혜  찬 302/통408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2장은 즐거움도 다양한 업적도 갖을수있는 재산이나 수많은 세력도 모두 어리석은 일이란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기 위해 지혜를 얻으려고 했답니다. 어찌보면 이것은 대단히 현명한 행동입니다. 근데 그런 지식과 지혜도 어리석다고 말합니다. 지혜와 어리석음은 정반대말입니다. 그런데 지혜가 어리석다는 것은 무슨 말일까요?

13이 어둠보다 낫듯이, 슬기로움이 어리석음보다 더 낫다”는 것,

12절에 이어서 지혜를 빛에 어리석음을 어둠에 비유하여 좀더 낫다고 표현합니다. 빛은 모든걸 환히 볼수있게 해주고 어리석음은 실상을 감추고 혼돈과 무질서 그리고 더러움과 연결되는 어둠으로 표현했습니다. 이것만 보면 지혜가 가장 뛰어난 것 같지만, 솔로몬은 어리석음과 비교하여 조금더 나을뿐이라고 표현합니다. 즉 왜그럴까요? 14절을 보면

14절 “슬기로운 사람은 제 앞을 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어둠 속에서 헤맨다”는 것, 이런 것은 벌써부터 알고 있다. 지혜있는 사람에게나 어리석은 사람에게나 똑같은 운명이 똑같이 닥친다는 것도 알고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제앞을 정확히 보며 똑바로 걷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헤메기 때문에 지혜가 더 좋다?” 이정도는 이미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근데 뭐가 문제인가? 그런 지혜자나 어리석은 자나 운명을 거스를 수 있는가? 묻습니다. 여기서 운명은 죽음을 말합니다. 물론 지혜로운 사람이 조금 더 오래 살수는 있겠지만 결국은 죽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영화중에 데스티네이션이란 영화가 있습니다. 2000년부터 무려 25년간 6편의 시리즈로 인기리에 제작됬는데 내용인즉 이렇습니다. 어떤 큰 사고에서 우연히 살아남은 사람들에게 계속 닥치는 죽음의 운명을 주인공들이 여러가지 방법을 써서 피하려고 하는건데 결국은 다 죽습니다. 전도서가 이걸 말합니다. 지혜가 아무리 뛰어나도 우리의 운명을 빠져나갈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저는 영원까지 필요없고 지금 필요한 것이 채워지면 됩니다”고 말하는 분도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욕망과 욕심이 그렇지 않습니다. 가령 지혜가 있어서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진다고 해도 조금만 지나면 더 좋은 걸 욕심낸다는 것입니다. 가령 질병에 걸린 사람이 지혜롭게 식이요법을 써서 좀더 오래살게 됫다고 봅시다. 처음에는 감사해도 조금 지나면 또다시 더 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난번에 말했던 애이브라함 매슬로우가 말한 인간의 욕망입니다. 그래서 중국 진나라의 진시황제가 모든걸 갖은 후에 마지막으로 갖고 싶어서 죽을때까지 전세계를 찾아다닌 것이 바로 불로초(영생하는 약초)였습니다. 즉 우리는 지금 당장은 영생보다 돈을 좀더 원하고 질병이 낫길원하고 자녀가 좋아지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이모든것이 성취됬을때 마지막으로 바라는 욕심이 바로 영생인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의 끝을 경험한 솔로몬은 인간최고의 욕심인 영생 이외에 모든것이 어리석다는 걸 깨달은 것입니다.

15-16절 그래서 나는 스스로 물었다. “어리석은 사람이 겪을 운명을 나도 겪을 터인데, 무엇을 더 바라고, 왜 내가 지혜를 더 얻으려고 애썼는가?” 그리고 나 스스로 대답하였다. “지혜를 얻으려는 일도 헛되다.” 사람이 지혜가 있다고 해서 오래 기억되는 것도 아니다. 지혜가 있다고 해도 어리석은 사람과 함께 사람들의 기억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린다. 슬기로운 사람도 죽고 어리석은 사람도 죽는다.

그래서 자기는 지혜가 최고라고 생각하여 하나님께 지혜를 구했건만 결국 모든걸 얻고 보니 죽음 앞에 모든 것이 헛되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지혜입니다. 인생무상을 깨닫는 것 안타까운것은 이걸 언제 깨닫습니까? 인생을 다 허비하고 죽게 될때 깨닫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이 미련한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17절을 말합니다.

17절 그러니 산다는 것이 다 덧없는 것이다. 인생살이에 얽힌 일들이 나에게는 괴로움일 뿐이다.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헛될 뿐이다

결국 인생무상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서 봐야할것은 그가 지금 말하는 인생의 허무는 그가 하나님을 떠났을때 그리고 자기 힘으로 지혜를 갖고 인생을 폼나게 살아보려 했던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살았던 모든 것을 표현하기에 후회하는 것이지 하나님과 함께 하며 영생을 누린것을 후회하는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오해해서는 안됩니다. 가끔 교회에서 섬기고 노력한 수고까지 헛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죠? 왜냐면 우린 영생을 얻었고, 하나님 나라에 갔을때 주님을 위해 수고한 모든 것에 상급이 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도 그걸 말하기 위해 인생의 허무를 이야기 하는것이지 단순히 인생무상으로 결론맺기 위함이 아닙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세상에 가장 고귀한 것이 지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지혜도 사실은 어리석습니다.

왜냐면

첫째 지혜자나 어리석은자나 죽음을 피할수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러므로 모든 인생은 어리석음을 피할수없습니다. .

셋째 그러니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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