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IAH 7. 사 43: 1-7, 너는 내 것이라.

2024.12.05 01:34

예수인교회

조회 수77

MESSIAH 7 이사야 43:1-7 너는 내 것이라. 찬양 “나의 안에 거하라.”

43장의 핵심 질문은 “하나님은 우리를 왜 위로하시는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가 바로 오늘의 주제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1절에 그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으니, 너는 나의 것이다.”아멘 구원의 이유, 위로의 이유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것인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 지, 보살피시는 지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1-2절)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이들에게 항상 말씀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두려워하지 말아라.”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살아갈 때 가장 큰 위로입니다. “너는 내 것이니까 두려워하지 말아라.” 이 말씀을 마음을 품으면 우리는 사실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그러면 진짜 우리는 두려움이 없습니까? 아니요. 그럼에도 여전히 두렵고 불안하고 걱정이 많습니다. 2절에 나옵니다. “물 가운데로 건너갈 때에 함께 하시고, 불 속을 걸어가도”라고 나옵니다. 물 가운데로 건너갈 일이, 불 속을 걸을 일이 없으면 좋은데 지나갈 날이 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 약속을 안 지키시는 것인데요. 그러나 말씀은 그런 상황과 문제는 여전히 있지만, 무엇을 약속하십니까? “내가 너와 함께하고, 물이 침몰시키지 못하고, 불 속에서 그을리지 않고, 태우지 못할 것이다.”라고 약속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물도, 불도 피해가는 삶이 아니라, 물도 불도 두렵지 않은 인생인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백성을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3-4절)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얼마나 소중하고 귀하게 여기시는 지를 설명하십니다. 그러면서 4절에 “너를 대신하여 다른 사람들을 내주고, 너의 생명을 대신하여 다른 민족들을 내주겠다.”라고 말씀하시면서 3절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 이집트를 속량물로 내주고, 이스라엘 대신 에티오피아와 쓰바를 내어 주신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말이 안 되는 것이 애굽은 어마어마하게 큰 나라입니다. 거기에 에디오피아와 쓰바까지 하면 굉장히 넓은 지역입니다. 거기에 이집트 문명과 힘은 대단한 것입니다. 거기에 비해 이스라엘은 정말 말도 안 되게 작은 나라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작은 이스라엘을 위해서 저 어마어마한 애굽과 에디오피아, 쓰바를 대신 내주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땅이 얼마나 넓든, 가치가 있든, 문명이 높든 상관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은 그들보다 나를, 우리를 더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을 부러워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이 세상에 어마어마한 사람들보다 우리를, 나를 더 사랑하십니다.

셋째.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시는 하나님(5-7절)

신앙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만 잘 믿는 것’ 물론 이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하여 창조한 사람들,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들, 잃어버린 양들을 계속해서 찾고 계십니다. 돌아오기를 원하시고 회복되기를 누구보다 강렬하게 원하고 계심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시고 초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선택하시고 제사장 나라를 삼아서 그들을 중심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보여주셨던 것처럼, 먼저 찾아가고, 사랑하기로 결단하고, 사랑받을 만 하기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로 결단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예수인교회 성도여러분, 말씀의 결론을 맺습니다.>

오늘 43장의 주인공은 누구입니까? 주인공은 우리가 아닙니다. 우리가 사랑받고 우리가 하나님께 굉장히 예쁨을 받는 것 같지만, 실제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항상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이 더 귀한 것입니다. 계속 하나님이 강조가 됩니다. 왜요? 하나님이 주인공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사랑받는 나’가 아니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신실하게 사랑하시는 그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연약하고 부족한 나를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그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 내가 먼저 받은 은혜와 사랑을 다른 사람을 위해서 나도 하는 것이 오늘의 핵심입니다. “너는 내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을 믿으며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말씀기도: 우리를 보호하시고, 존귀하게 여기신다는 것을 믿음으로 살게 하소서, 내가 받은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믿게 하소서.

요일기되(목:다음세대):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성령과 지혜, 능력을 부어주소서, 다음세대가 준비가 되게 하소서, 미국과 한국 리더십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소서, 다음세대 리더자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댓글 쓰기

댓글 0